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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돌연 퇴장… “中언론·인터넷서 게시물 완전 삭제” - 조선일보 (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중국 내 소셜미디어, 언론 매체에서 후진타오(79) 전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에서 퇴장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완전히 삭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 중국 관영 매체들도 후 전 수석이 퇴장하는 모습을 다루지 않음.
3. 영국 텔레그래프
절대권력을 추구하는 시진핑의 완전 무자비함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다면
바로 전임자 후진타오의 퇴장 모습이다.
전직 국가주석이 당대회 진행과정에서
모욕적으로 제거된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강압적으로 자리를 떠나게 된 방식을 보면
권력을 한곳에 틀어쥐려는 시진핑의 노력이 부분부분 다 드러난다.
<느낀 점>
중국은 원래 집단지도체제를 구축해서 운영을 하고 3개의 파가 나눠서 세력 균형을 견지했습니다.
태자당, 공청단, 상하이방.
이번 20차 당대회(22년 10월)에서
시진핑(태자당)은 그 동안의 관례를 다 깨고
시진핑은 3번째 집권을 하고,
다른 공청단(후진타오), 상하이방(장쩌민)을 권력에서 철저히 배제시켰습니다.
시진핑은 점점 신의 자리에 오르려고 하는것 같은데
신이 없어진 지금의 시대에 그게 가능한지?!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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