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네이버 40

구글코리아는 네이버보다 더 벌지만, 세금은 3% 수준?!

①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거대 플랫폼 기업들의 국내 실적은 ‘깜깜이’다. 구글 검색과 유튜브 등을 운영하는 구글코리아가 공시한 작년 매출은 3653억원, 법인세는 155억원이다. 현재 국내 이용자가 4600만명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터무니없이 적다는 지적이다. ② 실제 플랫폼 이용 시간과 광고 검색 등을 토대로 산출하면, 실제 매출은 이보다 30배 이상 많다는 전문가 분석 결과가 나왔다. ③ 지난 4월 공시한 감사보고서의 매출액 3653억원의 33배에 이른다. 약 12조원 매출로 따지면, 내야 하는 법인세는 최대 5180억원이다. 하지만 실제 구글코리아가 국내에 낸 법인세는 33분의 1인 155억원에 불과하다. 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매출 9조6706억원)보다 더 큰 돈을 벌고 있지만, 세금 납..

티메프 때리니 전부가 휘청

①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기업공개(IPO)나 매각,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던 이커머스 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티몬, 위메프를 포함한 큐텐 계열 플랫폼의 점유율을 흡수할 것이라는 낙관론도 있지만 시장 내 신뢰 손상으로 인한 손해가 더 크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정산주기 단축, 판매대금 분리 예치 등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가능성이 커지며 업계 1위 쿠팡도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② “고금리로 인수합병(M&A) 시장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말 많은 이커머스 업계에 진입할 투자자가 있을지 의문” ③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판매대금 정산 주기는 30~60일로, 티몬(40일), 위메프(37~67일)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매 확정 후 1~2영업일 이후에 정산하는 ..

탈티메프족, G마켓, 네이버로 몰린다

①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티몬과 위메프의 영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오픈마켓을 비롯한 국내 e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② 200만 명을 웃돌던 티메프의 하루활성이용자(DAU)가 불과 20일 만에 60% 이상 급감하자 ‘탈(脫)티메프족’을 잡기 위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G마켓과 네이버쇼핑, 쿠팡 등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③ 업계에서는 티메프와 운영 방식이 비슷한 G마켓이 당분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G마켓과 티메프는 같은 오픈마켓인 데다 특정 카테고리의 여러 상품을 묶어 할인하는 ‘딜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점이 비슷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G마켓은 구매 결정 다음 날 정산해 주고, 신세계그룹 계열사여서 재무 건전성에도 큰 문제가 없다는 점 때문에 이용자가 늘..

유튜브, 쿠팡과 '유튜브쇼핑 제휴프로그램' 시작

1. 유튜브, 쿠팡과 '유튜브쇼핑 제휴프로그램' 시작유튜브가 한국에서도 쇼핑 제휴 프로그램 기능을 선보인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크리에이터는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쳐 쿠팡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제품을 콘텐츠에 태그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  2. 카톡 오픈채팅 회원일련번호도 개인정보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톡 오픈채팅방의 회원일련번호가 해킹 등으로 식별 가능한 경우 개인정보로 봐야 한다는 지적을 내놨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3일 카카오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으나, 카카오는 이에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고려 중이다. 3. 네이버·카카오·토스, 모바일 신분증 발급 기업 선정행안부는 올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토스, 카카오·카카오..

오래·자주 사용하는 앱...인스타, 네이버와 격차 확대

1. 네이버, 유튜브·인스타·페북 연동 종료네이버가 검색 결과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연동을 종료한다. 숏폼의 인기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이 늘고 네이버 사용 시간이 줄자 플랫폼 간 쉬운 이동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 배달앱 '주문 많은 순' 알고 보니 조작배달 앱 입점 업주들로부터 돈을 받고 '주문 많은 순' 순위를 조작한 광고대행업체 대표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회당 500~800원 상당의 대가를 받고 3만 4607회에 걸쳐 허위 주문을 넣어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3. 오래·자주 사용하는 앱...인스타, 네이버와 격차 확대올해 국내서 오래 사용하는 앱과 자주 사용하는 앱 부문에서 인스타그램이 네이버를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제쳤다. 인스타그램의 '..

구글, 검색점유율 6년여 만에 최저

1. 구글, 검색점유율 6년여 만에 최저검색 제왕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6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4월 기준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장에서 구글 점유율은 90.91%다. 지난해 4월의 92.82%보다 2% 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구글의 점유율이 90% 대로 하락한 건 2018년 8월 이후 6년여 만이다. 2. 네이버가 키운 라인, 일본에 뺏기나네이버가 지난 13년 동안 키워낸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이 일본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작년 ‘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기술 개발권을 쥔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라는 압박을 지속 중인 데 따른 것이다. 3. 이제 버스 앞면에도 광고 붙는다앞으로는 차량 옆면과 뒷면에..

지난해부터 AI 이미지 이용한 가짜 정보 급증

1. 알·테·쉬 광고 두고 딜레마에 빠진 네이버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C커머스 광고를 두고 네이버가 딜레마에 빠졌다. 이들 광고를 받으면서 광고 매출은 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네이버 커머스 부문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12조2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000억 원 감소했다. 2. 건기식 업계...정기 구독·맞춤형 서비스 활발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기존 고객을 충성고객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개별인정형 원료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거나 정기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고 맞춤형 영양제를 강화하는 등 차별화에 나섰다. 3. 지난해부터 AI 이미지 이용한 가짜 정보 급증구글과 듀크대 연구팀 등 논문에 따르면, 2023년 초부터 AI가 생성한 가짜..

Z세대는 인스타그램, 50·60대는 밴드

1. 네이버 포쉬마크, 유료 홍보 서비스 출시네이버에 인수된 미국 중고 거래 플랫폼 '포쉬마크'가 네이버의 광고 기능을 이용한 새로운 유료 홍보 서비스인 '프로모티드 클로젯(Promoted Closet)'을 출시했다. 판매자의 상품이 검색 결과와 브랜드 페이지 내에서 눈에 띄는 위치에 노출할 수 있다. 2. 오픈AI, GPT-4o 음성 중단오픈AI가 미국 유명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를 모방했다는 지적을 받은 챗GPT 음성 기능 일부를 중단한다. 오픈AI는 의도적으로 요한슨의 목소리를 모방했다는 점을 부인했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은, 가장 가까운 친구와 뉴스 매체도 차이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했다고 비판했다. 3. Z세대는 인스타그램, 50·60대는 밴드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세대별 SNS 이용..

레딧, 챗GPT에 데이터 제공한다

1. 네이버, 플레이스도 콘텐츠화네이버가 장소·리뷰 공유 플랫폼인 '마이플레이스'에 최근 리뷰 사진을 게시할 때 '블러'(Blur) 처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다른 SNS처럼 리뷰를 통해 영상으로 후기를 남기거나 이미지 편집 기능을 이용한 사진을 게재하는 식으로 사용자 간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2. 틱톡, 1시간 분량 영상까지 허용하나틱톡이 사용자가 1시간짜리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현재 일부 지역의 제한된 사용자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며, 정식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고 틱톡 측은 설명했다. 틱톡은 최근 동영상 길이 제한을 점점 늘리고 있는 추세다. 3. 레딧, 챗GPT에 데이터 제공한다미국의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중국 알리와 테무 공세에 타격 우려" 네이버마저 목표주가 하향 조정

①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국내 시장 진출에 네이버의 전자상거래부문의 실적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뜻이다.  ② 실제 초저가와 무료배송, 공짜 쿠폰 등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알리와 테무의 이용자 수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③ 가품 논란과 배송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도 거침없다. 최근 알리의 모회사인 알리바바그룹은 한국 사업을 위해 향후 3년간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고 가품 의심상품 필터링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④ 국내 업체들은 일단 시장의 예측과는 달리 중국 플랫폼의 공세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⑤ “알리와 테무는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것 자체가 어려웠던 중국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낸 경험이 있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