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미국 매그니피센트7(M7) 종목의 주가 고점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7개 종목 중 6개 종목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가 1개월 전부터 최근까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② 기술주는 미래에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높고, 이 때문에 예상과 달리 실적 개선 추세가 꺾이면 주가가 부정적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 ③ M7 종목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 PER)은 나스닥시장 평균(24.88배)보다 높은 곳이 많다. 테슬라는 132.66배에 달하고 아마존(36.15배), 애플(33.52배), 엔비디아(31.85배), 마이크로소프트(30.75배) 등도 시장 평균 대비 부담이 크다. 최근 M7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