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요즘 비상 걸린 까닭

위대한 기업이 떠난다…대만이 요즘 비상 걸린 까닭 - 조선일보 (chosun.com)

위대한 기업이 떠난다…대만이 요즘 비상 걸린 까닭

 

<요약 정리>

 

1. 주제문 : “TSMC가 대만을 떠나면 우리는 과연 안전할 것인가?”

2. “대만의 ‘호국신산(護國神山·나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인 TSMC가 ‘우공이산(愚公移山·오랜 시간 동안 산을 옮긴다)’ 중”

 

☞ TSMC가 미국·일본·독일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국가 안보의 위기로 규정

☞ “중국과 긴장 관계인 대만은 TSMC의 생산기지가 해외로 옮겨가면 미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될까 봐 우려하고 있다”(자유아시아방송)

 

3. 미·중 공급망 갈등으로 TSMC가 대만의 경제뿐 아니라 외교·안보의 수호자로 인식

 

• 차이잉원 대만 총통(대통령)은 최근 TSMC가 지탱하는 반도체 산업을 놓고 “대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술 우위”라고 발언
• 모리스 창(91) TSMC 창업자는 다음 달 18~19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총통을 대신해 참석(중국의 반대로 대만은 매년 대리인 지정해 파견)
• 대만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중국도 친미 성향을 보이는 TSMC를 노골적으로 비난하지 못한다. 파운드리 세계 1위인 TSMC와 협업하지 않고는 자국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수 없기 때문

 

 

<느낀 점>

 

예전에 우스개소리로

한국이 주한미군으로부터 보호받는 이유는

한미동맹이 아니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즉 북한에 핵무기가 있으면

한국은 삼성 반도체 공장이라는 전략적 자산 무기가 있다는거죠 ㅎㅎ

 

대체불가능성(Irreplaceability)

의 가치는 

언제 어디서나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