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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런’ 美 뭉칫돈이 한국 증시로 드루와~드루와!!

에도가와 코난 2022. 11.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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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런’ 美 뭉칫돈… 한국 증시로 몰려오나 - 조선일보 (chosun.com)

 

‘차이나런’ 美 뭉칫돈… 한국 증시로 몰려오나

차이나런 美 뭉칫돈 한국 증시로 몰려오나 글로벌 자금 탈중국 지난 한달, 항셍 -13% 코스피는 3.8% 올라

www.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최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300선을 회복한 가운데, 한국 증시가 중국을 빠져나온 ‘차이나런(China Run·중국과 뱅크런의 합성어)’ 자금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과 미·중 간 긴장관계 유지 등의 여파로 글로벌 자금의 탈(脫)중국 현상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영화 <신세계> 중에 정청(황정민)의 명대사. "드루와~ 드루와!!"

 

2. 미국 대형 연기금, 중국 투자 줄이는 추세 : 미국 텍사스 교직원 퇴직연금, 플로리다 공공근로자 펀드, 노스캐롤라이나퇴직연금,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과 캘리포니아 교직원 퇴직연금 등

 

3. 올 초부터 시작된 글로벌 자금의 탈중국 현상은 지난달 23일 시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된 이후 더욱 거세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지난 10월 한 달간 13% 급락했고, 중국 본토 상하이지수(-4.14%)와 대만 자취엔지수(-4.07%)도 하락했다.

올 초부터 이어지던 미·중 관계 악화와 중국의 반시장적 정책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시진핑 3기’ 출범으로 더욱 강해진 것이다. 3기 지도부는 모두 시 주석의 측근 그룹으로 이루어져있다. 시 주석이 내세우는 ‘공동부유(共同富裕·모두가 잘사는 사회)’ 추구 등 사회주의 색채가 강한 경제 정책들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4. 반면 국내 증시는 이 기간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0월 4일 2209.38에서 31일 2293.61로 3.8%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특히 외국인이 10월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47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상승 기류를 이끌었다. 

 

 

5. 시장에서는 중국 증시가 하락세인데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현상이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지금까지는 통상 중국 위험이 확산될 때 중국 경제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 주식도 외국인들의 매도세를 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차이나런’을 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의문이 생긴다”며 “미국 주도하에 글로벌 경제와 산업이 다시 재편되고 신공급망 구축이 추진될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국내 산업에 미칠 수혜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중국 신용경색 위험이 가시화하면 국내 신용경색 우려 증폭과 원화 가치 약세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느낀 점>

 

한국은 안미경중 이라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max-demian/222864407956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과 안녕?!(데기요)

기사 자체의 내용이 길지만, 한번 읽어봄 좋을 내용. (2022.9.1.목. 조선일보) ◉ 중국이 경제보복 나설때....

blog.naver.com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과 함께 한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한국 경제에서 중국의 비중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중국 경제가 안 좋으면 한국 경제도 안 좋고

중국 증시가 안 좋으면 한국 증시도 안 좋고

중국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한국 원화 가치도 떨어집니다. 

 

그런데 시진핑 3시 출범 이후에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재편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존의 시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위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장기적이고 전략적 시각으로 보면 엄청난 기회의 창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과장해보면

오히려 시진핑 땡큐 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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