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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에도가와 코난 2022. 11.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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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 '버티기'에 들어간 스타트업 - ZDNet korea

 

혹독한 겨울, '버티기'에 들어간 스타트업

“거기 나름 그래도 돈도 벌고 잘 나가는 스타트업 아니었나? 그런 데가 왜 저렇게 무너졌지…”최근 몇몇 스타트업들이 신규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업계가 혹독한 겨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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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최근 몇몇 스타트업들이 신규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업계가 혹독한 겨울나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성장’에 초점을 뒀던 곳들도 최근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며 “일단 수익부터 챙긴다”는 말을 합니다. 

 

 

2. ‘언제까지 손익분기점을 넘는다’는 목표가 현재의 스타트업들에게 주어진 미션입니다. 높은 몸값과 처우를 보장하며 경쟁적으로 ‘개발자 모시기’에 열을 올렸던 열풍도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3. 우여곡절 끝에 올해 가까스로 기업공개(IPO)에 골인했지만 제 속도를 못 내는 쏘카, 당초 예상보다 상장이 늦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새벽배송 기업 마켓컬리, 잇따른 투자 유치 불발로 경영권 매각 카드까지 내놓은 메쉬코리아, 돌연 서비스를 중단한 오늘회까지 스타트업 업계에 짙은 안개가 깔린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내년엔 시장 상황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커녕, 올해보다 더 힘들면 힘들지 나아질 건 없다는 전망이 갑갑한 마음을 더할 뿐입니다.

 

4. 지난 몇 년 간은 사업 아이템만 좋다면, OO 출신 멤버들이 주축으로 창업한 회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면, 또 당장은 아니어도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 회수 계획만 명확해 보인다면 비교적 손쉬운 투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황은 변했고 투자사의 요구 조건이 확 달라졌습니다. "미래가 아닌 현재 살아남을 수 있는 곳에 더 투자하겠다"는 것, 스타트업들에게 가혹할 수 있지만 현실임을 부정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6. “아이템, 자금보다 실행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가다 보면 계속 목표와 다른 상황과 환경이 펼쳐지고 법도 계속 바뀌어요. 저희끼리 하는 말이 있어요. 몸싸움 잘 하는 애가 이긴다고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될 때 궤도를 수정하는 실행력, 시장에 나를 빠르게 적응시키는 능력이 중요해요.

 

 

<느낀 점>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몇 백억 투자 받는게 별거 아닌 분위기도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완전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영화 <짝패>에서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강한 놈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한 거드라?"

 

 

이 위기를 극복하게 되면

시장의 구조조정이 일어나면서

살아남은 자들의 축제와 같은 기회의 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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