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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이었던 메타버스가 잿빛으로 변해가는 중?

에도가와 코난 2022. 11.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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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홀로렌즈 사업 중단, 메타는 손실 눈덩이...메타버스 잿빛으로 - 조선일보 (chosun.com)

 

MS 홀로렌즈 사업 중단, 메타는 손실 눈덩이...메타버스 잿빛으로

MS 홀로렌즈 사업 중단, 메타는 손실 눈덩이...메타버스 잿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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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장밋빛이었던 메타버스가 잿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메타버스가 전도 유망한 기술로 떠오르면서 메타버스 투자에 돈이 몰렸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나 수익 모델을 내놓지 못하자 시장의 반응은 싸늘해지고 있다.

 

 

2.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함께 야심 차게 출발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AR(확장현실) 헤드셋, 홀로렌즈 시리즈가 암초에 부딪혔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말 “MS는 메타버스 산업에 진입하기 위해 힘겹게 나아가고 있다”
  • 지난해 미군에 홀로렌즈 헤드셋 12만대를 공급하기로 계약했지만 최종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지난달엔 “(미군용 홀로렌즈) 테스트에 참가한 군인 다수가 메스꺼움, 두통, 눈의 피로를 경험했는데 이는 실제 임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미군 보고서도 나왔다.

 

 

3. 메타버스가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투자?

  • 메타버스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메타버스에 투자한다는 비판
  • 이더리움 개발자인 비탈릭 부테린 “아직 진정한 의미의 메타버스를 정의하기 힘들다”며 “메타(옛 페이스북)가 구상 중인 메타버스 생태계는 불발될 것

 

 

4. 메타버스 이용자는 ‘플러스’, 수익은 아직 ‘마이너스’

  •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3억4000만명의 전 세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수익을 내진 못하고 있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는 2020년 스노우에서 분사한 첫해 188억9706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29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기존의 게임이나 가상현실에 일부 기능을 추가한 방식에 그친다”며 “기존의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굳이 메타버스로 만드는 경우도 있어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는다
 

 

 

<느낀 점>

 

메타버스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정확한 현실 인식인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는 반드시 오는 세계인데

여기에 대한 기술과 인식이 아직 형성 초기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시간이 갈수록 치열한 옥석가리기가 진행이 되겠죠?

 

내가

싫다고

부정한다고

눈을 감는다고

안오는건 아닐테니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런 저런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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