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기사들

버블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바로 포모증후군!!

에도가와 코난 2022. 11.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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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뒤처지면 안된다는 강박이… 결국 버블을 만든다 - 조선일보 (chosun.com)

 

남보다 뒤처지면 안된다는 강박이… 결국 버블을 만든다

남보다 뒤처지면 안된다는 강박이 결국 버블을 만든다 WEEKLY BIZ 경제학자처럼 생각하기: 포모 증후군과 비이성적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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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왜 사람들은 터무니없는 가격에 자산을 구매하는 비이성적 경제 활동을 반복할까. 한 원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포모(FOMO) 증후군’이다. ‘Fear Of Missing Out(소외 공포증)’을 줄인 말로, 자신만 세상 흐름을 놓치고 있다는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뜻한다.

 

 

2.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

: 1996년 12월 5일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준 의장이 주식시장의 거품을 우려하며 사용한 이 표현은 이후 자산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단골로 등장

 

 

3. 18세기 초 천재 과학자 뉴턴은 역사상 최초의 버블로 알려진 영국 남해회사 주식에 투자해 전 재산의 80~90%를 날린 뒤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들의 광기는 계산하지 못하겠다

 

 

4. 왜 사람들은 터무니없는 가격에 자산을 구매하는 비이성적 경제 활동을 반복할까?

: ‘포모(FOMO) 증후군’ 때문.

남을 따라 하고, 남보다 뒤처지면 안 된다는 강박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내재한 특성이다. 하지만 미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발달한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더 극심해졌다.

 

 

5. 자산 시장에서 비이성적 과열이 되풀이되는 이유에 대한 또 다른 설명 ☞ ‘더 큰 바보 이론(greater fool theory)’(케인즈)

어떤 상품이나 자산 가격이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는 믿음에 구매에 나서는 현상을 말한다. 내가 아무리 비싼 값에 샀더라도 더 큰 바보에게 더 비싸게 팔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투자자가 몰려들고 가격은 계속 오른다. 

 

 

6. 이처럼 강세장과 버블을 이끄는 건 숫자로 표현되는 펀더멘털이 아닌 심리이다.

 

 

<느낀 점>

 

인간은 유전적으로 집단생활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온 것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독일 메트만에 있는 네안데르탈인 박물관의 가족 복원상. 이번에 실제 네안데르탈인 가족 화석이 처음으로 발굴됐다./네안데르탈인 박물관

 

그래서 집단에 속하지 않으면 다른 맹수들의 눈에 띄어서 죽게 될 확률이 높았죠.

그래서 본응적으로 무리 속으로 들어가고, 남들과 다른 길을 먼저 가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불편해하고 어려워하며 힘들어합니다.

 

이런 내재적인 요인에다가

 

21c의 엄청난 과학통신기술의 발달로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이라는 외재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모 증후군이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기록을 깨면서 역사를 다시 쓰는 

역대급 버블이 늘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치만 확실한 것은

포모를 벗어나야 대박 또는 쪽박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쪽박에 대한 두려움은 

감당가능한 범위와 수준을 파악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한다면 

남다른 길을 가도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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