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요리계급전쟁:흑백요리사’를 재미있게 보았다. 흥미로웠던 점은 이미 명성을 획득한 백수저 요리사와 키워드로만 불리는 무명의 흑수저 요리사 사이의 긴장감이었다. ② 부러워하는 자와 부러움 받는 자는 어디에나 있다.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감정 중 하나가 부러움이다. ‘건강한 부러움’은 선망이고 ‘건강하지 못한 부러움’은 시기와 질투다. 선망이 대상을 닮으려는 긍정에너지로 전환된다면 시기는 대상을 끌어내리려는 부정에너지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갖지 못한 재능을 가진 동료, 상사의 인정을 받는 동료,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동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무엇보다 선배를 제치고 고속승진하는 후배라면 주변에 선망과 시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③ 동료에게 부러움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의 부러움을 긍정적인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