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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의 5줄 기사 요약 1113

넷플릭스가 레슬링을 잡은 이유

① 유튜브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나 야구가 아니다. 레슬링이다. 정확히는 세계 최대 프로레슬링 단체 WWE(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다. ② WWE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구독자가 9950만명으로 모든 스포츠 종목 중 1위다.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하는 건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다음은 NBA(미 프로농구)다. 21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3위는 UFC(종합 격투기)로 1750만명을 끌어들였다. ③ WWE가 대규모 구독자를 확보한 비결은 ‘링 위의 드라마’를 내세우며 화려한 의상, 웅장한 테마음악, 조명, 특유의 제스처 등을 섞은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한 덕으로 분석된다. ④ 넷플릭스는 “WWE 팬층은 두껍고 열정적이다. RAW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정점에 있다”..

최근에 현대차 주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

① 현대차는 인도 법인을 현지 증시에 상장해 4조원가량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자동차 회사가 해외 법인을 상장하는 건 처음입니다. ② 그러자 현대차 일부 주주는 미래 핵심 시장을 떼 현지 증시에 상장하면 현대차 주가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또 다른 쪽에선 미래 투자 재원 마련 차원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합니다. ③ 현대차가 인도 법인의 현지 상장을 추진하는 건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하고, 인도 증시가 적격지라고 판단됐기 때문입니다. 미·중 갈등으로 중국을 이탈한 글로벌 자금이 인도로 몰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렸고, 자금 조달도 쉽게 한 겁니다. ④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지만 결국 인도 법인 분리 상장으로 주주 가치가 높아질지 훼손될지는 현대차가 글로벌..

일반인이 암호화폐를 가장 많이 쓰는 국가는?

① 비트코인을 일반인이 가장 많이 쓰는 국가는 인도다. 비트코인 거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법정화폐로는 미국 달러와 함께 한국 원화가 꼽힌다. ②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암호화폐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는 나이지리아였다. 베트남 미국 우크라이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이 그 뒤를 이었다. ③ 이들 국가는 경제 상황이 불안정하고 정부가 자본 유출을 통제할 뿐 아니라 통화가치가 낮은 경향을 보인다. “경제가 불안정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이 자산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④ “11월 한국 원화가 최초로 미국 달러를 제치고 암호화폐 거래량이 가장 많은 법정통화가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비트코인 법정화폐 거래량 비중에서 원화는 약 41%, 달러는 40%가량을 차지했다. ⑤ 요즘은..

샘 올트먼의 AI반도체 투자를 7조 달러? MS(3조)+애플(3조) 보다 더 많은데?

① 챗GPT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을 일으킨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한데 모아 ‘AI 제국’을 건설하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무려 7조달러(약 9300조원)를 투자받아 자체 AI 반도체 생산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② 가장 앞선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오픈AI가 자사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반도체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될 경우 ‘일반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모든 곳에 두루 쓰이는 AI)’의 등장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③ 7조 달러는 현재 글로벌 기업 가치 1, 2위 기업인 마이크로스프트(3조1249억 달러)와 애플(2조9162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도 ..

스타벅스 매장 숫자, 한국이 세계4위!

① 우리나라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중국·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넷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1만6466개)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중국(6975개), 일본(1901개)과 우리나라(1893개)가 잇는다. ② 우리나라보다 3년 먼저 스타벅스가 진출했고, 인구는 우리나라보다 2.3배가량 많은 일본과 매장 수 차이는 고작 8개다. 이 같은 추세라면 1~2년 안에 국내 스타벅스 매장이 일본보다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 ③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가 커피 전문점의 매장이 스타벅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④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커피 전문점 이디야의 전국 매장 수는 3000개를 넘겼다. 메가커피 매장은 2780개가 넘는다. ⑤..

국민도 의사도 모두 고령화!!

① 청년 인구가 줄고 고령층이 늘면서 의료계에서도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를 두고 ‘의사들의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의대 정원을 늘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② 정부는 현재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의료계에서도 고령 의사 비율이 갈수록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③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세를 감안하면 2035년에는 70세 이상 고령 의사 비율이 전체의 19.8%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10명 중 2명의 의사가 70세 이상이 되는 것이다. ④ 정부는 의사들의 고령화가 집단 은퇴로 이어질 경우 의사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⑤ 의대정원의 증원을 위한 정부의 논리이지만, 합리적이고 타당한 논리이긴 함. 초고령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

엔비디아의 폭풍질주! 곧 넘버 3 될 듯!

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감에 힘입어 뉴욕 증시 시가총액 ‘빅(big) 3’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② 이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에 이어 시총 5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올해 들어 45% 이상 주가가 급등하면서 알파벳, 아마존과의 격차를 4% 내외로 줄였다. 급등세를 감안하면 조만간 이들을 앞지르고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③ 현재보다 12.3%가량만 더 오르면 시총 2조 달러 돌파도 가능하다. 시총 2조 달러를 넘은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세 곳뿐이다. ④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6일 국내 투자자가 보유 중인 엔비디아 주식 평가액은 61억5700만 달러로 테슬라(104억8400만 달러)에..

AI산업의 BM, 그리고 그 결과는?

①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구글까지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유료화에 나섰다. 생성형 AI 모델 구축과 운영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충당하면서 동시에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② 테크 업계에선 “빅테크들이 ‘공짜’ AI 서비스를 미끼로 고객을 확보한 뒤 제공하는 서비스에 차등을 두며 유료화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것”이라며 “공짜 AI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③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픈AI도 서비스의 양과 질에 차이를 두는 식으로 유료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④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라 정보 격차와 비용 격차가 커지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현상이 AI 유료화와 맞물려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

행복의 핵심은 음식과 사람!!

① “당신의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두둥! 조사 결과는 의외로 심심했다. 미국 일본 등 대부분 나라가 ‘가족’을 1순위로 꼽았다. 딱 한 나라가 유독 튀었다. 바로 한국. ‘물질적 풍요’를 삶의 가장 큰 가치로 앞세웠다. ② 미국의 경제사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돈과 행복의 관계를 연구하다가 일정한 패턴을 발견했다.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 기본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도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더라는 것. 이른바 ‘이스털린의 역설’이다. 경제학 용어에 빗대면 ‘행복 체감의 법칙’쯤 되겠다. ③ 두 가지 요인(예를 들어 돈과 행복)이 영원히 ‘정비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스웨덴의 통계학자 한스 로슬링은 ‘직선 본능’이라고 정의했다. ④ “행복의 핵심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

우버는 지금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①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 우버가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009년 설립 이후 격랑을 헤쳐온 우버의 역사가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② 우버는 7일(현지시간) “2023년 영업이익 11억달러, 순이익 1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영업손실 18억달러, 순손실 91억달러에서 연간 기준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③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은 우버의 변곡점” “2023년은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걸 증명하는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버가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식료품 및 소매 배달 부문 성장세가 연간 성장률의 5분의 1을 차지했다” ④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우버가 조만간 사상 첫 배당금 계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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