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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의 5줄 기사 요약 1113

이제는 M7이 아니라 M6?

① ‘매그니피센트7(M7)’ 가운데 테슬라만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밖에 벅셔해서웨이, 일라이릴리, 브로드컴 등이 차기 유망주로 꼽혔다. ② M7은 지난해 미국 증시를 이끈 7개 대형 기술주를 뜻한다. 테슬라를 포함해 애플,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이다. ③ “테슬라가 떨어져 나가면서 M7은 사실상 M6가 됐다” ④ 브로드컴은 세계 2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 업체로 AI 수혜가 기대된다. JP모간도 “AI 반도체 부문 기술 리더십을 갖춘 ‘파워하우스’”라며 브로드컴에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⑤ 테슬라가 AI쪽 수혜를 아직 조명을 못 받고 있는 듯.

아마존(시총5위)을 곧 추월하려는 엔비디아(시총6위)

① 미국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1조7000억달러(약 2257조원)를 돌파해 시총 순위 세계 5위인 아마존 추월을 눈앞에 뒀다. 인공지능(AI) 열풍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 행진하는 덕분이다. ② 엔비디아와 글로벌 시총 5위인 아마존(1조7710억달러)의 격차는 400억달러까지 좁혀졌다. 현재 글로벌 시총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 3조760억달러이다. 이어 애플(2조9240억달러), 사우디 아람코(2조40억달러), 알파벳(1조8140억달러) 순이다. ③ “ARM의 주가 상승으로 (ARM의 지분을 90% 보유한) 소프트뱅크의 순자산 가치가 18조엔(1210억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ARM은 “스마트폰, 자동차, 클라우드 등 ARM이 진출한 모든 분야에서 A..

웃음이 나와?

① 클린스만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요르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대2로 지고 난 뒤에도 줄곧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② 미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한국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과 대조적(contrast)으로 클린스만은 웃고 있어 한국 언론과 팬들 공분(ire)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③ 김대길 해설위원은 “개인적으로 클린스만 감독 웃음은 자칫 한국 축구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④ 클린스만의 웃음은 무책임하게 비칠 소지가 다분하다. 그동안 여러 번 지적된 문제다. 그래도 아랑곳 않는 그 태도는 적잖이 거북하다. ⑤ 좀비축구, 해줘축구, 역대 최강의 멤버로 무전술 무대책 무전략... 사실상 감독 아니고 제3자 관중!

의대 광풍은 언제부터였나?

① 입시 전문 업체 진학사가 분석한 1964학년도 서울대 학과별 예상 합격 점수를 보면 자연 계열의 경우 약학과가 가장 높았다. 취업 잘되는 ‘전·화·기’(전자·전기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가 그다음이었다. 지금은 전국 의대를 다 채운 다음 서울대 공대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상식처럼 돼 있지만, 80년대 중반까지도 그렇지 않았다. ② 의예과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90년대 이후였다. IMF 위기를 겪으며 대량 실업 사태를 목격하고 졸업 후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이 학과에 몰리기 시작했다. ③ 일단 의사를 충분히 배출하면 위기에 처한 지역·필수의료 분야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은 틀림없다. 공급이 약간 넘쳐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세상 이치다. ④ 60~90년대 우리나라 인기 학과..

메타 "AI 이미지에 꼬리표 달겠다"

①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에 별도의 표식(label)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각국에서 주요 선거가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 범람하는 가짜뉴스 및 허위 콘텐츠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것이다. ② “향후 몇 달 안에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는 콘텐츠 중 AI로 생성했다는 점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을 붙이겠다” ③ 이날 메타가 공개한 시범 서비스 화면에 따르면 AI로 제작된 이미지에는 별표와 함께 ‘AI 인포(info·정보)’라는 표식이 붙어 있었다. ④ 메타는 정책에 한계가 있으며, 모든 AI생성 콘텐츠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향후 다른 회사들과 협력하며 AI 콘텐츠를 식별하는 공통 표준을..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현대차 주가

① 현대자동차가 인도 증시 상장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② 현대차 인도법인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할 경우 현대차의 해외 자회사가 현지에서 상장하는 첫 사례가 된다. ③ 현대차는 인도법인IPO를 통해 40억달러(약 5조3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④ "인도는 향후 추가 투자 소요가 많아 웬만한 자금력이 아니면 진입이 어렵다.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에 팔을 걷은 현대차가 현지 상장을 통해 장기 투자 계획을 세우려는 것 같다. " ⑤ 현대차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이유!

스티브 잡스 비견될 테크 GOAT, MS CEO 사티아 나델라

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수많은 테크 CEO 중에서도 GOAT(Greatest of All Time·특정 분야 역대 최고 인물)에 꼽힐 만한 인물이다.” ② “테크 기업에서 나델라의 업적과 견줄 사례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돌아와 아이폰으로 반전을 꾀한 것 정도밖에 없다” ③ “10년 전 ‘평범함의 수렁’에 빠져 있던 MS가 지금은 모든 핵심 분야의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④ “클라우드와 AI로 성공적인 사업 중심 전환을 하며 MS가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이 분야 최후의 승자가 된 것은 아니다”라며 “이제부터 나델라가 어떻게 규제를 극복하고, 부진한 사업을 살리느냐가 더욱 중요해질 것” ⑤ MBA 수업에서 이제는 안 나올 수 없는 인물이 되어버린..

미국 기업의 시총이 세계 증시의 48%

①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증시가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에서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세계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2015년 6월말(30% 후반)과 비교했을 때 10%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2003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세계 증시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015년 6월 20%에서 최근 10%로 반 토막 났다. ③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과대평가의 대부분이 희망적 사고 때문이었다”며 “향후 10년간 미·중 국력 격차는 양국 경쟁 심화 속에서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정치·경제 분석 기관 로듐그룹은 “이번 10년은 고사하고 금세기에 GDP 측면에서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 ④ “시 주석은 경제·사회 전반에서 독단적이고..

스위프트노믹스가 의미하는 것

①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대통령선거를 뒤흔들고 있다. 스위프트는 대통령 후보들의 치열한 구애 대상이 됐다. ② 스위프트의 공연으로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각 지역 정치인들도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의 덕을 보고자 콘서트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스위프트 효과는 학문적으로도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스위프트를 연구하는 ‘스위프톨로지(Swiftology)’ 강좌들이 바로 그것이다. ③ 스위프트는 불합리하고 착취적인 조건의 음반 계약에 맞서는 혁명을 일으켰다. 그는 기존 음반기업이 자신과 같은 예술가들에게 폭압적인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④ 오늘날 음반 그 자체보다 스트리밍 방식의 온라인 유통이 더 중요해졌다. 스위프트 효과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전염의 결과다. ..

FAANG과 M7은 가고 AI5시대가 왔다!

① 미국 경제 포털 야후파이낸스는 4일(현지 시각) “FAANG과 M7은 가고 AI5의 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② ‘FAANG’은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알파벳)을 지칭하는 용어로 2013년 미 경제방송 CNBC를 통해 등장했다. ③ M7은 ‘훌륭한’이라는 뜻의 매그니피슨트(Magnificent) 앞글자와 구글·애플·메타(페이스북)·아마존·엔비디아·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MS) 등 7종목의 조합이다. 작년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작명했다. ④ 'AI5′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기업인 엔비디아·MS·AMD·TSMC·브로드컴을 포함한다. 미국 금융투자사 라이트 스트리트 캐피털의 기업분석가 글렌 캐처가 만들었다. AI5 외에도 ‘MnM’라는 신조어는 월가 투자사 레이먼드제임스가 지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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