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코난의 5줄 기사 요약 1118

현대차+기아차 사상 첫 시총100조 도달

①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차·기아가 시가총액 100조원(합쳐서)을 넘어섰다. ②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기차 전환 정책 속도를 늦추기로 하면서 미국발 훈풍도 기대되고 있다. 실적과 배당에 이어 규제 완화까지 3박자를 갖추면서 현대차·기아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③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각각 53조4117억원, 47조2804억원으로 합산 시총은 100조6921억원이다. 현대차·기아 시총 합산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④ 현대차·기아는 전기차로 전환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는 데다 현재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 수혜를 누릴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기차에 대한 중기 대체재로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6월에 나스닥 상장을 노리는 네이버웹툰

① 네이버웹툰이 본격적인 미국 증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미국 법인이자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르면 올 6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② 상장이 이뤄지면 네이버 계열사 가운데 미국과 일본 증시에 상장했던 라인에 이어 두번째 사례가 된다. ③ 네이버웹툰이 미국 상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배경으로는 흑자 전환이 거론된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작년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네이버웹툰이 연말까지 흑자로 전환하면 내년 성공적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흑자 전환을 IPO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다. ④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영화 콘텐츠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

네이버와 카카오의 마스터 키는 AI?!

①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자신들의 핵심 영역에 인공지능(AI)을 더해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쇼핑과 검색 부문에,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AI를 접목한다. ② 앞서 1월 네이버는 나이키와 협력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대화식으로 이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클로바 포 애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네이버웹툰도 이용자 입맛에 맞는 작품을 추천해주는 AI 큐레이터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③ 하반기에는 이용자의 관심사를 세분화해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대화 맥락에 맞게 제공하는 서비스인 ‘AI 콘텐츠’ 봇을 오픈 채팅에 도입한다. ④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관련 투자에도 힘을 싣고 있다. 네이버는 R&..

유튜브 광고 수익 배분으로 바뀌고 있는 성공 공식

① 유튜브는 학력, 경력, 출신 같은 배경이 없어도 콘텐츠만 괜찮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② 대규모 촬영팀과 비싼 장비를 동원해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통해 줄 곳을 찾아야 했던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과 다르게, 자신이 만든 영상을 자유롭게 올릴 공간이 생긴 것이다. ③ 의사나 법조인 같은 전문직이 본업 대신 유튜브에 전념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찾기도, 만나기도 어려웠던 과거와 달리 이제 유튜브에서 검색만 하면 원하는 지식을 얼마든지 얻을 수 있게 됐다. ④ 유튜브가 만든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배경에는 광고 수익 배분이 있다. 조회수가 일정 수준 이상 되는 영상에 대해 유튜브가 45%, 창작자가 55%를 나눠 갖는 구조이다. ⑤ 유튜브는 진입에 제약 조건이 없기..

콘텐츠의 미래는 OTT?

① 국내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 순사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들은 1인당 2개 이상의 OTT 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서비스별로 보면 넷플릭스가 사용자 점유율과 사용 시간 점유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1월 기준 사용자 수 1237만 명으로 앱 점유율 39%를 기록했다. 이어 쿠팡플레이(805만 명), 티빙(551만 명), 웨이브(301만 명), 디즈니플러스(277만 명) 순이었다. ③ 넷플릭스의 사용 시간은 1월 기준 8809만 시간으로 54.3%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④ OTT 업계에서는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도 치열하다. 단단한 팬덤을 가진 인기 스포츠 경기를 통해 안정적인 구독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⑤ 콘텐츠의 미래는..

AI가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는 직접적 증거

① “올해 전 세계 억만장자가 번 돈은 대부분 인공지능(AI)에서 나왔다.” ② 특히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한 엔비디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각각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모두 제치고 미 시가총액 3위 기업에 올랐다. 이제 엔비디아보다 앞에 있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뿐이어서 AI 산업의 위력을 보여 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③ 블룸버그는 500대 부호 중 최대 승리자가 황 CEO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④ 엔비디아 시총은 약 1년 반 전인 2022년 8월만 해도 30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거듭하여 지난해 6월 시총 1조 달러가 됐다. 약 8개월 만에 MS와 애플에 이어 시총 ‘2조 달러’ 기업을 넘보고 있다...

남성의 가임 능력을 높이는 방법?

① 저출산 시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여성은 물론 남성의 가임 능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남성의 가임 능력에 정자가 얼마나 활발하게 운동하는지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② 운동성이 낮으면 정자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해 임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운동성이 높은 정자가 많을수록 정자의 난자 도달률이 높아지고 임신 확률이 올라간다. ③ 정자의 운동성이 낮아 가임 능력이 떨어진 남성의 가임력을 높이는 손쉬운 전략으로는 금연, 적정 체질량 지수 유지, 운동 등이 거론된다. ④ 그 결과 초음파 노출이 정자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정자의 유영 속도를 향상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 ⑤ 초음파로 자극을 준다는 것이 신기하네 정말 불가능한 것이 점점 없어지는 듯?!

낭만으로 쿠바를 방문하고 나면 발생하는 현실적인 미국의 문제

① 한국이 지금껏 외교 관계가 없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하면서 '한·쿠바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지만, 쿠바 방문이나 체류는 당장 미국 입국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쿠바 방문 뒤 비자 없이 미국에 입국하려면 거부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쿠바 방문 후 미국에 방문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③ 대사관은 "이미 발급받은 ESTA가 유효하더라도 위 요건에 해당하는 것이 확인되면 ESTA가 취소될 수 있다"며 쿠바 방문 기록이 있는 사람들은 비자 인터뷰를 함께 신청하기를 권한다고 했다. ④ 실제로 멕시코에 머물며 업무나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쿠바를 찾았던 교민과 주재원이 거의 예외 없이 ESTA 취소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한·쿠바 수교 이후 쿠바를 방문한 사..

웃으면서 100억 버는 방법

① “돈이 얼마나 들고는 문제가 아니다. 국민 정서가 바꿔야 한다는 것 아닌가.” ② 클린스만 감독이 축구협회와 맺은 계약기간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끝나는 2026년 7월까지다. 클린스만 감독의 자진 사퇴가 아니라 축구협회가 그를 경질할 경우엔 남은 계약기간 연봉을 다 지급해야 한다. ③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220만 달러(약 29억 원)로 알려져 있다.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움직이는 대표팀 외국인 코치들의 연봉까지 더하면 축구협회가 물어야 할 위약금은 100억 원을 훌쩍 넘는다. ④ “기본적으로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 팬들의 정서에 맞추려 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한국 사람들이 다 클린스만 감독 한 사람에게 맞출 수는 없다”며 “선수들(손흥민과 이강인)끼리 벌인 몸싸움도 어쨌든 대표팀 내에서 벌..

최근 마이너스의 손이었던 손정의의 부활

①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 ARM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자산이 올 들어 38억달러(약 5조원) 불어났다. ② 손 회장이 이끌고 있는 소프트뱅크는 ARM 지분 90%를 갖고 있고,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주식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 잇따른 투자 실패로 자택까지 담보로 잡히는 처지가 됐던 손 회장이 기사회생한 것이다. ③ 테크 업계에서는 ARM이 손 회장과 소프트뱅크의 동아줄이 되고 있다고 본다. 알리바바·우버 등에 초기 투자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렸던 손 회장은 최근 위워크·원웹·인바이테 등 잇단 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다. ④ 손 회장은 지난 2016년 ARM을 320억달러에 인수한 뒤 엔비디아에 매각을 시도했지만, 영국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하자 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