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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최신호 표지 사진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평가받는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백악관 집무실의 대통령 전용 책상(결단의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을 묘사하면서다.
② 붉은 배경의 표지에서 머스크는 머그잔을 쥔 채 결단의 책상에 앉아 있다. 성조기와 미 대통령 상징기 사이에 자리한 모습이 인상적이란 평가다. CNN은 “트럼프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것”이라며 “권력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트럼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③ 이와 관련, 트럼프는 7일 기자회견에서 ‘표지를 보았냐’는 질문에 “타임지가 아직도 사업을 하나? 아직도 있는지 몰랐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④ 소셜미디어(SNS)에 시시콜콜한 일상까지 올리는 머스크는 이번 타임지 표지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⑤ 한편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독일의 한 컨퍼런스에서 ‘중국판 챗GPT’로 불리는 딥시크와 관련해 “(머스크가 경영하는) xAI와 다른 회사들이 더 우수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퍼드대와 워싱턴대 등 미국 대학 연구진이 딥시크에 버금가는 인공지능(AI) 모델을 50달러(약 7만원)도 안 되는 비용에 개발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처럼 ‘딥시크 쇼크’에 미국이 반격을 서두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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