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다카이치 간바레(다카이치 힘내라)!” 일본 중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 자민당 유세 장소인 도쿄 세타가야구 후타코다마가와공원에 70m 길이의 긴 줄이 생겼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연설을 보려고 유권자들이 두 시간 전부터 몰린 것이다. 보안 검사를 통과해 공원 광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7시 20분쯤 다카이치가 나타나자 손이 꽁꽁 얼어붙는 추위 속에서도 휴대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계속 찍어댔다. 다카이치가 “일본을 강하게 만들겠다”고 외치자 군중은 “간바레”로 화답했다. ② 한 50대 남성 회사원은 “다카이치 총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하겠다’는 건 꼭 한다”며 “원래 지지하는 정당이 없었는데 ‘정치인 다카이치’는 좋아하기 때문에 자민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워킹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