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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6 5

스페이스X, xAI 인수, AI제국 구축 나선 머스크

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소유한 세계 최대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전격 합병했다. 지난해 3월 xAI가 소셜미디어 X를 인수한 후, ‘머스크 제국’에서 약 1년 만에 또 대형 합병이 일어난 것이다. 테크 업계에선 “미래 테크 권력의 핵심인 우주·AI·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괴물 기업이 탄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② 2일(현지 시각) 머스크는 “xAI 인수로 지구상에서 가장 야심 찬 수직 통합 혁신 엔진을 구축했다”며 “양사는 인류의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통합 기업의 가치는 1조2500억달러(약 1811조원). 이는 민간 비상장 기업 사상 최고 수준이자, 삼성전자 시총(7424억달러)의 약 2배, SK..

황석영 작가 "AI썼다" 공모전에선 사용 금지

① 최근 신작 장편 ‘할매’를 내놓은 황석영 작가는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챗GPT를 조수로 활용했다”며 “600년 된 팽나무, 시대 배경, 구성 방법 등 대여섯 가지 요소를 입력해 놓고 AI(인공지능)와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그는 이 작업을 “(소설의) 밑그림”이라고 표현했다. ② 기성 작가는 자신이 AI를 활용했다고 밝히는데, 신인 작가의 등용문인 각종 공모전은 여전히 ‘AI 사용 금지’를 명시한 곳이 많다. 문단과 출판계를 중심으로 AI 활용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③ 반면 주요 출판사들은 “AI 제작 작품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창비 신인문학상),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응모작의 전부 또는 일부를 생성한 경우 수상 취소”(SF 한국과학문학상) 등 응모 요강을 강화하고 있다..

워시, 베선트를 움직이는 그림자 실세

① “그림자 연방준비제도 의장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일어서다.”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56)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드러코노믹스(드러켄밀러식 경제관)가 떠오르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워시와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깊은 신뢰 관계를 쌓은 것으로 알려진 전설적 헤지펀드 매니저 스탠리 드러켄밀러(73)의 영향력에 주목한 것이다. 이와 함께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과거 드러켄밀러의 직속 부하였다는 점이 재조명되면서, 그가 “미국의 재정·통화정책 책임자를 쥐락펴락하는 장막 뒤의 실력자”라는 분석도 나온다.②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드러켄밀러의 개인 자산을 운용하는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는 2011년 연준 이사직에서 ..

구글, 테슬라에 꽂힌 서학개미

① 새해부터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미국 주식을 10조원어치 넘게 쓸어 담았다.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해외 투자 자금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는 정책들을 내놨지만 구글, 테슬라 등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꽂힌 서학개미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② 미국 주식 보관액은 1708억7034만달러(약 249조6000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12월 1600억달러에 머물며 주춤해졌지만 새해 들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5000을 돌파하고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80원대까지 올라도 해외 투자 열기는 더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③ 최근 서학개미의 ‘톱픽’으로 떠오른 종목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다. 지난달 국내 투자자의 순매수액이 7억7540만달러(약 1조..

워시, 돈 풀기에 부정적, 금융 시장 왜 출렁거렸나

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긴 고민 끝에 월가(街) 경험이 많은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케빈 워시(Warsh)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선택하고 난 후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왜 워시 선임이 시장에 ‘발작’ 수준의 혼돈을 불러오고 있을까. 기본 전제는 워시가 그동안 거론된 다른 후보에 비해 매파적(긴축 선호)이라는 것인데, 정말 그럴까. 그동안 워시가 쓴 글과 연설을 통해 ‘워시 쇼크(충격)’의 원인을 짚어봤다. ② 2006~2011년 연준 이사 시절의 결정을 보면 워시가 금리 인상, 돈 풀기 축소로 대표되는 ‘매파’ 인사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연준 이사 시절 그는 돈 뿌리기를 좋아한다는 의미로 ‘헬리콥터 벤’이라 불렸던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두 번째 양적 완화를 공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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