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관세협상 목타는 미국 "4일까지 최선의 제안 내라"

에도가와 코난 2025. 6. 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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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협상을 진행 중인 주요국들에 4일(미국 동부 시간 기준)까지 ‘최선의 제안(best offer)’을 낼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전했다.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및 쿼터(수입 할당량), 비관세 장벽 개선 방안 등이 담긴 계획서를 요구한 것. 로이터는 “촉박한 마감 기한 내 협상을 마무리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절박함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4월 기본관세 10%와 국가별 개별관세로 구성된 ‘상호관세’(한국은 기본관세 10%와 국가별 개별관세 15%로 총 25% 부과받음) 부과 뒤 국가별 개별관세는 90일간 유예해 줬다. 그 대신 각국과 협상을 진행하며 빠른 합의를 장담해 왔지만, 협상 속도는 더딘 상황이다. 현재까지 미국과 무역합의를 이룬 나라도 영국이 유일하다.

해당 서한이 어떤 국가에 전달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로이터는 “문서 교환 및 회담이 진행 중인 협상 대상국들을 향한 것”이라며 “현재 미국은 유럽연합(EU), 일본, 베트남, 인도 등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다만, 미중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미중) 정상이 이번 주에 대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전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중 정상 간 통화가 임박했다고 밝힌 데 이어 백악관 대변인도 이를 확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톱다운식’ 해법을 모색할 경우 양국 무역협상 타결의 모멘텀이 살아날 수도 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이날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성조기 빼고 빨간 넥타이로 바꾼 트럼프 새 공식 사진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공식 사진을 2일 교체해 공개했다(오른쪽 사진). 올 초 재집권 직전 발표한 공식 사진(왼쪽 사진)과 비교할 때 눈을 찡그린 채 노려보는 모습은 비슷하다. 그러나 넥타이 색이 파란색에서 미국 공화당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배경이 성조기에서 어두운 색조로 바뀌어 인물이 더 부각됐다. 백악관은 대통령의 공식 사진을 교체한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사진 출처 백악관 X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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