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방한 중 가는 곳마다 한국 기업과 기술을 추켜세웠다. SK그룹을 두고는 “SK와의 파트너십이 없었다면 AI 산업은 지금처럼 경이롭게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가했고, 현대차 양재 사옥에선 “로봇 공학을 이용하고 창조하기에 현대차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기업은 없다”고 칭찬했다. 출국 전 브리핑에서는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과학 기술, 수학, AI, 컴퓨터 공학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지금은 한국의 시간”이라고 했다. ② 하지만 이런 평가를 ‘세일즈맨의 아부’로 치부하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만큼 전력부터 제조 산업과 데이터, 부품 생태계, 메모리 반도체, 초고속 통신망, 건설·중공업까지 갖춘 나라는 드물기 때문이다. 젠슨 황이 SK·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