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중국 알리와 테무 공세에 타격 우려" 네이버마저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에도가와 코난 2024. 5. 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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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국내 시장 진출에 네이버의 전자상거래부문의 실적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초저가와 무료배송, 공짜 쿠폰 등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알리와 테무의 이용자 수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가품 논란과 배송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도 거침없다. 최근 알리의 모회사인 알리바바그룹은 한국 사업을 위해 향후 3년간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고 가품 의심상품 필터링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국내 업체들은 일단 시장의 예측과는 달리 중국 플랫폼의 공세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알리와 테무는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것 자체가 어려웠던 중국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낸 경험이 있는 플랫폼”이라며 “아직은 국내 시장에서 상품 품질과 배송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지속적 투자로 이를 보완한다면 위협적 존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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