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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스라엘-하마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 세계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중국의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으로 몰려들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까지 나서며 중국 투자자에 금 시장이 지배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② 중국 베이징에 사는 교사 켈리 중 씨는 “‘번영할 때는 옥, 어려울 때는 금’이라는 옛말에 따라 금을 모으고 있다”며 “최근 세상이 더 혼란해지는 것을 보면서 금값이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③ NYT는 “대다수 중국 가계의 투자처였던 부동산 부문이 여전히 위기에 처해 있고,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금으로 투자가 몰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④ 중앙은행을 포함해 중국 투자자들이 금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 시장이 더 이상 경제적 요인이 아니라 중국 투자자의 변덕에 의해 지배된다는 심리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⑤ 중국 소비자들의 공격적인 구매와 중앙은행의 매수가 맞물리면서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NYT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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