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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영국의 애스턴 마틴,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와 벤틀리 같은 내로라하는 글로벌 고급차 회사가 자기 브랜드를 단 수십~수백억원짜리 고급 부동산 사업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②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나 미국 플로리다 해안 등 세계적인 부촌(富村)에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을 짓고 ‘수퍼 리치’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최고급 자동차 시장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자동차 품질은 상향 평준화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③ 마이애미에는 포르셰가 2017년 준공한 60층짜리 ‘포르셰 디자인 타워’도 있다.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도 지난 1월 두바이에 65층짜리 ‘메르세데스 벤츠 플레이스’란 이름의 고급 주거 건물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④ 고급차 회사들이 직접 건물을 짓는 건 아니다. 자동차 회사는 건물 디자인과 인테리어 등을 주로 맡고, 실제 공사나 기획은 부동산 개발 업체와 건설사 몫이다.
⑤ 자동차 회사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부동산 개발 업체 등은 유명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 차별화한 상품을 내놓을 수 있어 양쪽에 모두 득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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