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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검색의 제왕’ 구글의 앞날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은 내리막길을 걷는 데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검색 기술을 결합한 경쟁자까지 등장했다.
② 6일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의 글로벌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은 90.91%로 나타났다. 2018년 8월(90.91%) 이후 약 5년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③ 구글 검색엔진의 글로벌 점유율은 여전히 90%대로 압도적이지만, 앞으로의 경쟁 환경이 녹록지 않다. AI와 검색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앞세워 검색 엔진 시장의 점유율을 탈환하려는 경쟁자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④ 인터넷 검색 서비스로 얻는 광고 수익은 국내외 대형 플랫폼 기업의 핵심 매출 통로다. 검색 서비스의 경쟁력이 약화할 경우 기업 전체의 매출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구글의 검색·광고 부문 매출은 모회사 알파벳 전체 매출(3074억 달러)의 절반이 넘는 57%(1750억 달러, 한화 238조원)를 기록했다.
⑤ 경쟁사와의 AI 검색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와의 반독점 소송까지 패소할 경우 AI 서비스 등 미래 핵심 사업이 줄줄이 매출 감소의 악영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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