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대통령이 추천한 영화, 무도실무관

에도가와 코난 2024. 9. 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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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추석 연휴에 시간을 쪼개 본 뒤 참모들에게 추천한 영화가 있다. 배우 김우빈·김성균 공동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사진)이다. 윤 대통령은 “MZ세대의 공공 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며 “젊은 세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고 한다. 

무도실무관은 2013년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을 막기 위해 법무부가 무기계약 공무직으로 유단자 30명을 선발했던 것이 시작이다. 보호관찰관과 함께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2인 1조로 출동해 규정을 어긴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 및 제압한다. 

③ 지난해 7월 기준 전자발찌 착용자 수는 4182명에 달하고, 전자감독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은 각각 381명과 165명이 근무 중이다. 

④ 윤 대통령은 “법무부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이 중범죄자 위험군을 24시간 감시하며 시민 보호를 위해 어떻게 희생하고 애쓰는지 영화에서 여실히 보여준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도 당부했다. 

⑤ 윤 대통령은 특히 청년 세대가 다른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도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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