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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5

천재의 리더십

① 스포츠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사진)을 보며 리더십에 대해 생각했다. 세계 최고 배구선수였던 김연경이 프로팀 방출선수, 은퇴선수, 실업·대학팀의 ‘언더독스’ 선수들을 모아 ‘원더독스’로 조련해가는 이야기. ‘배구 천재’ 김연경이 보여주는 리더십은 조금 특별한 데가 있어 흥미로웠다. ② 실수한 선수가 “미안하다” 하면 “미안하지 말고 경기를 해!”라고 한다. 아프다, 떨린다, 자신 없다, 이유를 찾는 건 “루저 마인드”라며 “익스큐즈가 아니라 솔루션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③ 큰 그림을 그리며 방향을 제시하는 게 리더의 역할인 줄 알았는데, 그의 코칭은 지나치게 세세하다. ④ 마지막으로 성과를 냈을 땐 정확히 칭찬한다. “거 봐, 되잖아”라는 말과 함께다. 천재에게 칭찬받은 선수들은 그 힘으로 훨..

챗GPT 3년

①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혁명 같은 순간이 될 수 있다.” 2023년 5월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활자 인쇄처럼 인류의 역사를 바꿀 기술이라고 했다. 인쇄술은 소수가 독점하던 지식을 대량 복제함으로써 신이 주인공이던 중세 시대를 끝내고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젖혔다. 그는 AI도 지식의 생산, 유통 방식을 혁신해 우리 사회를 통째로 바꿀 것이라고 내다봤다. ② 2022년 11월 30일 올트먼이 만든 챗GPT가 처음 공개됐다. 3년이 지난 지금, 올트먼의 예언처럼 인류 역사는 ‘AI 이전’과 ‘AI 이후’로 나뉜다. 현재 세계 성인 인구의 10%가 넘는 8억 명가량이 챗GPT를 사용한다. 오픈AI가 사용자가 챗GPT와 나눈 대화 100만..

"상상력 크기가 AI한계 정해... 불가능한 현실 꿈꾸는 리더 돼야"

① “최고의 시대였고, 최악의 시대였다.”짐 하게만 스나베 지멘스 이사회 의장은 5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개막한 ‘글로벌인재포럼 2025’에서 기조연설을 시작하며 찰스 디킨스 장편소설 의 첫 문장을 인용했다. 스나베 의장은 인공지능(AI)을 마주한 인류가 소설 배경인 프랑스혁명만큼이나 격동의 시대를 통과하고 있다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기에 최고의 시대이고, 이 기술을 활용하는 데 인간이 방해된다면 최악의 시대”라고 설명했다.② 이날 기조연설 주제도 ‘기술 전환을 이끌 공생의 리더십’이었다. 스나베 의장은 “리더십이란 인간의 잠재력을 믿는 것”이라며 “지금은 인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할 최적의 시점”이라고 말했다. ③ “인쇄술의 발명이 ..

"해외 급등주 신호 잡으려면 커뮤니티 '상승 언급' 주목"

① “미국 개인투자자 커뮤니티 ‘스톡트위츠’에서 많이 언급되는 종목을 잘 살펴보면 급등주를 잡을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② 대표적 미국 주식 투자자 커뮤니티인 스톡트위츠의 시브 샤르마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사진)는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갤럭시디지털, 오픈도어테크놀로지스, 비욘드미트 등 최근 급등한 미국 주식의 상승 신호를 스톡트위츠에서 포착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③ 스톡트위츠는 대표적인 미국의 개인투자자 커뮤니티다. 이용자가 1000만 명에 달하고 하루 최대 20만 건 이상의 글이 올라온다. 개인의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실시간 투자심리를 파악할 수 있다. ④ 샤르마 사장은 “커뮤니티에서 가장 활발하게 언급되는 종목을 보여주는 ‘많이 언급’과 ‘새로 언급’ ..

월가 황제 JP모건 회장의 철칙 "회의 중엔 휴대폰 꼭 내려놔라"

① ‘월가의 황제’라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69)은 “제가 받는 알림은 아이들에게 온 것뿐”이라며 “낮에 문자를 보내도 아마 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CNN과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건물 안에 돌아다니거나 회의에 참석할 때도 휴대전화를 들고 가지 않는다고 했다. 다이먼은 “회의에 참석할 때는 사전에 자료를 읽고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회의 중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왜 그 이야기를 하는지에 100% 집중한다”고 말했다. ② 다이먼 회장은 2006년부터 JP모건체이스를 이끌며 미국 최대 은행으로 키워낸 인물로 ‘월가의 황제’ ‘월가의 태양신’으로 불린다. 경제·금융 분야에 대한 막강한 영향력만큼이나 직설적인 발언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가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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