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미국 증시에 ‘맥(Magnificent·위대한) 7’이 가고 ‘팹(Fabulous·놀라운) 4’가 왔다.”

에도가와 코난 2024. 4. 10. 12:34
728x90
반응형

 

“미국 증시에 ‘맥(Magnificent·위대한) 7’이 가고 ‘팹(Fabulous·놀라운) 4’가 왔다.”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테슬라 등 7대 빅테크의 주가 수익률이 큰 편차를 보이면서 최근 뉴욕 증시 상승장을 견인한 고수익 종목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논리다.  ‘맥 7’ 중 테슬라(-29.3%), 애플(-10.9%), 알파벳(8.0%) 등 3개 종목은 올 해 초부터 3월말까지 S&P500 지수 상승률을 깎아내리는 천덕꾸러기 종목이 되면서 ‘팹 4’에 끼지 못했다.

반면 ‘팹 4’에 남은 종목들은 올 1분기에도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이 기간 무려 82.5% 급등했고, 메타(37.2%), 아마존(18.7%), 마이크로소프트(11.9%) 등도 크게 올랐다. 이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나 전략가들은 ‘맥 7’이라는 용어를 더 이상 쓰지 않고 이 4개 종목을 ‘팹 4’로 부르기 시작했다. ‘팹 4’ 중 선두주자는 단연 엔비디아다. 인공지능(AI) 열풍에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급증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 3배 이상 급등했고, 올 1분기에 80% 이상 더 뛰었다.


우선 애플과 테슬라 주가가 저조해도 증시가 여전히 랠리를 보인 것은 강세장 신호라는 분석이다. 다른 상승 종목들이 증시를 이끌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맥7은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테슬라

팹4는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