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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디나 볼루아르테(61) 페루 대통령이 취임 2년도 안 돼 탄핵 위기에 몰렸다. 대통령 월급으로 사기 힘든 고가의 시계와 팔찌를 착용했다는 이른바 ‘롤렉스 게이트’ 때문이다.
②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페루 야당 의원들은 이날 ‘도덕적 무능’을 이유로 볼루아르테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③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롤렉스 시계는 18세 때부터 일했던 내 노력의 결실”이라고 반발했다. 또 “나는 2026년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사임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④ WP는 “1985년 이후 선출된 모든 페루 대통령(총 8명)이 한 차례 이상 범죄혐의로 수사를 받았다”며 “볼루아르테가 전임자들의 길을 따라갈 확률이 있다”고 전했다.
⑤ 롤렉스 시계가 남미에서는 부패의 이미지가 되어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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