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비트코인, 미래 금융 시스템의 기초"

에도가와 코난 2026. 1. 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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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부동산을 처분하고 미래 금융 시스템의 기반이 될 자산인 비트코인에 올인했습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회장은 최근 WEEKLY BIZ 인터뷰에서 회사의 운명을 건 결단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호텔업을 하던 메타플래닛은 18일 기준 비트코인 3만823개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상장사 중 4위, 미국 외 기업 중 1위로 ‘아시아의 스트래티지(Strategy)’로 불린다. 


1년 새 주가가 최고 100배까지 폭등하며 한때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1위 종목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4분기 비트코인 시장이 침체되며 주가도 최고점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하락했다.

“단기적 약세는 저가 매수의 기회지만, 매수를 위한 이번 자금 조달은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적 확신과 (사전에 정해진) 규율 있는 자본 배분 원칙에 따른 결정이었다. 우리의 자본 전략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트코인을 활용해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④ “우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질 때 손실을 보전해 주겠다는 조건의 계약(풋옵션)을 팔고, 그 대가로 현금을 먼저 받는다. 이를 옵션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약정한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사지 않고 프리미엄만 그대로 수익으로 가져간다. 반대로 가격이 약정 수준 아래로 내려가면, 이미 받은 프리미엄을 유지한 채 더 낮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매수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가격이 떨어질수록 더 싸게 비트코인을 모을 수 있는 구조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하면서 동시에 현금 수익도 창출하는 방식이다.


“메타플래닛의 목표는 전체 비트코인 발행량의 1%인 21만개를 획득하는 것이다. 공시된 장기 비트코인 보유량을 매도할 의사가 없으며, 다른 디지털 자산을 취득할 계획도 없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고정돼 있는 반면, 법정 화폐는 구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없어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훼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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