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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5

팀이 커지면 리더십도 달라져야 한다

① 불확실한 경기에서 기업은 빠른 의사결정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요구받는다. 해법으로 많은 조직이 중간관리층을 줄이고 조직을 수평화했다. 2023∼2024년 메타, 구글, 아마존 등이 대규모 구조조정과 역할 통합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팀을 축소하고 관리 범위는 확대했다. 그 결과 조직도는 단순해졌다. 하지만 현장의 체감은 다르다. 팀은 커졌고, 관리 범위는 넓어졌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리더에게 쏠린다. ② 우리는 이런 상태를 ‘리더십 눈사태(leadership avalanche)’라고 부른다. 명확한 전략 없이 통제 범위만 넓히면 부담 또한 커진다. 문제는 리더 개인의 역량이 아니라, 리더십 방식이 더 이상 현재 규모와 맞지 않는다는 데 있다. ③ 무엇을 계속할지, 무엇을 내려놓을지를 명확히..

안경과 대화, 구글, 제미나이 탑재 AI 글라스 내년 나온다

①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내년 출시한다. 10년 전 ‘구글 글라스’ 실패 이후, 현재 메타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 안경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② 구글은 8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내년 출시 목표로 제미나이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한 AI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화면 없이도 내장 스피커·마이크·카메라를 활용해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오디오형’ 안경이다. 예를 들어 안경을 쓴 상태에서 음성으로 제미나이 AI 어시스턴트를 불러내 유튜브 뮤직에서 노래를 재생해 달라 하거나, 눈 앞의 재료를 분석해 레시피를 제안해 달라고 요청하는 식이다.③ 구글은 렌즈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는 ‘디스플..

"AI 시대의 경쟁력, 역설적이게도 가장 고전적 기본기에서 나와"

①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AI) 기업 중 하나인 팔란티어에 입사하는 데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대학 학위다. 아이러니하게도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미 명문 스탠퍼드대 로스쿨 출신이다. 어쩌면 최고의 대학을 경험해 봤기에 학위에 대한 ‘환상’이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② 이를 섣부른 ‘대학 무용론’으로 몰아갈 필요는 없다. 우리는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세상이 발전하며 허울보다는 실체, 즉 ‘어디를 나왔는가’보다 ‘무엇을 배웠는가’에 더 높은 가치를 두기 시작했을 뿐이다. ③ 같은 학교, 같은 전공을 졸업했더라도 어떤 강의를 들었느냐에 따라 졸업 이후 성과가 뚜렷하게 갈렸다. 오래된 교재를 중심으로 한 수업보다, 최신 학술 논문과 산업 현장의 지식을 반영한 강..

20% 오른 최저임금, 달러로는 5% 줄어, 화폐 가치 하락이 부른 가난

① 지표상으로는 물가가 잡힌 듯 보인다.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1%로 물가 안정 목표인 2%에 근접했다. 하지만 체감하는 현실은 딴판이다. 재료비와 원자재 가격 급등은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를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주택 임대료 및 각종 서비스 가격도 올라 생활비가 치솟으면서 여유로운 삶에서 점점 멀어진다.② 이런 물가 안정 시도는 국민의 고통을 잠시 덜어주는 진통제 역할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치와 행정이 ‘어떻게 더 싸게 공급할까’에만 몰두하면, 우리는 영원히 ‘싼 것만 찾아다녀야 하는 존재’가 된다. 저가 커피와 편의점 도시락이 당장의 지출을 방어해 줄 수는 있지만, 얇아진 내 지갑의 두께 자체를 해결해 주진 않기 때문이다. ③ 물가 상승의 본질은 돈의 가치 하락에 있다. 2019년 ..

전세계 자동차 판매1위 국가, 이제 일본 아니라 중국입니다

①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최다 판매국에 올라설 전망이다.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 자동차 기업의 글로벌 신차(상용차 포함) 판매량이 전년보다 17% 증가한 약 2700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S&P글로벌모빌리티의 분석과 완성차 업체들의 올해 1~11월 발표 자료 등을 종합해 추산한 결과다. ② 토요타·혼다·닛산 등 일본 완성차 업체의 신차 판매량은 2500만 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돼, 일본은 20년 넘게 지켜온 글로벌 완성차 판매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주게 됐다. 중국은 지난 2023년 자동차 수출국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 판매에서도 1위가 된 것이다. 미국 회사들은 올해 1100만 대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③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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