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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톨릭교회에서 믿음은 선의 삼위일체에 포함된다. 사랑, 소망, 믿음. 이 세 가지가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② 그중 믿음은 변수가 많은 인생길을 가면서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심리 영양소이다.
③ ‘PRIMIUM NON NOCERE’. 우선 해가 없도록 하라는 라틴어 경구이다. 과하면 독이 된다고 믿음 역시 그러하다.
④ 자신의 믿음에 지나친 자신감을 갖는 사람들은 영적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일종의 종교적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이런 사람들은 대개 열등감이 강하다. 그래서 내면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과도하게 믿음에 집착한다.
⑤ 우리의 인생길은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파도에 흔들리지 않고 항해하는 배가 어디 있겠는가. 자아라는 작은 쪽배가 흔들림이 없다면 그것은 부두에 묶인 배에 지나지 않는다. 부두에 묶여서 배 역할도 못 하는 종교인들의 허세 가득한 믿음론에 속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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