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원영적 사고가 힘든 당신께

에도가와 코난 2024. 5. 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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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걱정과 불안의 연속이다. 절대평가인 성격보다 상대평가인 성적이 생기부를 덮으면서, 낙천성은 쓸모 없어진 유치(乳齒)처럼 인생에서 빠져버렸다.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컴백과 함께 열풍인 ‘원영적 사고’는 그렇게 잃어버린 낙천성에 대한 어른들의 향수 같다.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초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뜻하는 ‘밈’인데, 요약하면 이렇다. 

그런 그가 스무 살에 “타격감 있는 말을 들어도 그게 사실이 아니면 나랑 상관없는 말이 된다. 만약 그게 맞고 진짜 고쳐야 할 점이면 고치면 된다”며 의연해지기 위해 수많은 불안과 걱정의 밤들이 지나갔을 터다. 

나이 듦은 포기하는 과정이라지만 그럴수록 잊었던 낙천성을 되살려보길 추천한다. 

 “내가 뭘 잘못했어. 내가 죽긴 왜 죽어 악착같이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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