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기후소송 판이 커지면 로펌의 환경팀이 커진다?!

에도가와 코난 2024. 5. 7. 11:01
728x90
반응형

 

‘기후변화’가 로펌의 차세대 먹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소송이 줄을 잇는 데다 국내 환경규제 입법화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22대 국회에서도 ‘탄소중립’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주요 로펌들은 입법 자문부터 환경규제 대응, 분쟁 해결, 컴플라이언스까지 대응 전략 강화에 나서는 중이다.

법조계는 이 재판을 기후·환경 문제가 법정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게 된 최근 트렌드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해석했다. 이 문제를 법정에서 다퉈보려는 법률적 수요가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

이미 주요 로펌은 환경부 고위공무원 출신과 환경법 전문가들을 앞다퉈 영입하며 환경대응팀을 구축하고 있다. 

정부 부처(환경부)에서 규제를 하면 할수록 퇴직후(환경부 공무원) 갈 곳(환경팀 키우는 로펌)이 점점 많아지는게 현실...즉 정부에서 규제를 줄이기 쉽지 않은 현실적 이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