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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6

중동은 미래 디지털 패권 전쟁 중

① 최근 중동은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레바논 헤즈볼라로 번진 데 이어 이란과의 전쟁 위험으로 발전 중이다. 중동은 세계 에너지와 물류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글로벌 경제의 블랙스완이 될 가능성이 크다. ② 지정학적 위험이 불거지는 것과 대조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5일간 ‘중동판 CES(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로 불리는 자이텍스(GITEX)가 열렸다. 전 세계 정보기술(IT) 전문 기업과 투자가가 몰려 온 도시가 교통, 물류, 숙박 전쟁을 치렀다. ③ 이번 행사에선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스마트시티를 주요 테마로 미래 디지털 패권을 쟁취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치열한 기술 전쟁이 펼쳐졌다. 중동 주..

한국의 대형 로펌들이 중동으로 달려가는 중

① “중동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사우디가 신도시 건설, 신산업 육성 등에 나서면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기업들이 중동 시장을 노리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사업 과정을 법률적으로 뒷받침하는 일감이 많아질 것” ② 사우디에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석유 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가 개혁 수준의 프로젝트인 ‘비전 2030′을 가동했다.  ③ 또 사우디는 법률적으로도 이슬람 율법 중심에서 벗어나고 있다. 작년에 민법을 처음 제정·시행했는데 우리 민법과 체계가 비슷하다고 한다. 한 법조인은 “경제 거래의 기본 틀이 되는 민법이 유사하다면 한국 로펌들의 중동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④ 법무법인 태평양이 2015년 두바이에 유일하게 현지 사무소를 열었지만 작년 초 철수했..

카테고리 없음 2024.05.03

네옴시티도 자금난?!

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서울 44배 규모의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가 자금난 때문에 사업이 대폭 축소·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소한 수백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돼야 하는데, 사우디 정부의 재정 여력이 충분하지 않고, 외부 투자 유치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다. ② 블룸버그통신은 “실제 네옴시티 공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투자자들의 관심을 자극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③ 네옴시티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7년 발표한 탈(脫)탄소 경제 성장 프로젝트 ‘비전 2030′의 핵심으로 꼽히는 사업이다. 170㎞ 길이 선형(線形) 도시 ‘더라인’과 부유식 산업단지 ‘옥사곤’, 산악 관광단지 ‘트로제나’ 등으로 구성된다.  ④ 이례적인 대규모 투자자 초청 행사를 두고 “네옴시..

모든 것이 다 가능한 남자, 빈 살만의 방한

[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 조선일보 (chosun.com) [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www.chosun.com 1. 주제문 : ‘세계 1위 부자’ 일론 머스크보다도 개인 재산이 몇 곱절 많다는 ‘비공식 최고 부자’ 사우디 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한국을 방문한다. 발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한국행이다. 2019년 6월 이후 3년 만의 방한이다. 2. 빈 살만의 위상은 3년 전보다 더 높아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는 돈방석에 앉았다. 부총리였던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9월 27일로 총리가 됐다. 3. 왕세자가 투숙하는 서울 롯데호텔 로얄스위트 객실은 모디 인도 총리, 룰라 브라..

‘사막의 스톤헨지’가 진짜 보석이 되는 날

[동서남북] ‘사막의 스톤헨지’가 진짜 보석이 되는 날 - 조선일보 (chosun.com) [동서남북] ‘사막의 스톤헨지’가 진짜 보석이 되는 날 동서남북 사막의 스톤헨지가 진짜 보석이 되는 날 www.chosun.com 1. 주제문 : 카타르는 1인당 GDP가 한때 세계 1위를 찍을 만큼 부유한 나라. 하지만 인구는 300만명이 안 되고 국토 면적은 한국의 10분의 1 정도다. 바로 곁 사우디아라비아, 바다 건너 이란 같은 대국들 틈새에 낀 이 작은 나라는 이집트 피라미드 같은 문화유산도 없다. 그럼에도 ‘석유 이후’를 대비해 문화예술 투자 드라이브에 명운을 걸었다. 미술품 구입과 박물관 건설은 세계의 관광객이 최고의 예술품과 건축물을 보기 위해 파리, 런던에 가듯 도하로 오게 될 날을 예비하는 작업이..

객실 400개 예약한 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호텔은?

“하룻밤 2200만원, 객실 400개 예약”...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호텔은? - 조선일보 (chosun.com) “하룻밤 2200만원”...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서울 호텔’은? 하룻밤 2200만원...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서울 호텔은 www.chosun.com 1. 주제문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37) 왕세자가 오는 17일 방한 예정인 가운데, 그가 머무는 숙소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로 확인됐다. 2. 재계에 따르면 빈살만 왕세자는 오는 17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빈살만 왕세자는 총 사업비만 5000억 달러(약 682조원)로 추산되는 사우디의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네옴시티 관련 수주기업과 투자처 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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