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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가능한 남자, 빈 살만의 방한

에도가와 코난 2022. 11.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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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 조선일보 (chosun.com)

 

[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www.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세계 1위 부자’ 일론 머스크보다도 개인 재산이 몇 곱절 많다는 ‘비공식 최고 부자’ 사우디 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한국을 방문한다. 발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한국행이다. 2019년 6월 이후 3년 만의 방한이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2019.06.26.

 

 

2. 빈 살만의 위상은 3년 전보다 더 높아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는 돈방석에 앉았다. 부총리였던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9월 27일로 총리가 됐다.

 

 

3. 왕세자가 투숙하는 서울 롯데호텔 로얄스위트 객실은 모디 인도 총리, 룰라 브라질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같은 세계적 인사들이 묵었던 곳이다. 이번 빈 살만의 투숙과 경호는 그중에서도 ‘역대급’으로 꼽힌다. 2주간 객실 400개를 예약하고 고급 차량 200대가 동원된다.

 

 

4. 3년 전 방한 때 빈 살만은 10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삼성 이재용, 현대차 정의선, SK 최태원, LG 구광모, 롯데 신동빈 회장과 티타임도 가졌다. 이번에도 숙소인 롯데호텔에서 재계 총수들과 티타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5. '개혁 군주’를 자처한 37세 지도자 빈 살만은 고유가로 벌어들인 달러로 ‘석유 이후의 사우디’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700조원을 투자하는 ‘네옴시티’가 대표 사업이다. 그의 방한 소식에 네옴시티 관련 기업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이번 방한 때 통 큰 거래가 성사돼 우리 기업들에 ‘제2의 중동 붐’이 오고 온통 어두운 지표뿐인 경제에 숨통이 트이기를 기대한다.

 

 

<느낀 점>

 

빈 살만 왕세자의 별명은 'Mr. Everything' 입니다. 

모든게 다 가능한 남자 라는 의미겠죠ㅎㅎ

 

빈 살만의 비전2030의 핵심은 '네옴 시티' 건설입니다. 

 

현실성 논란이 좀 있기는 하지만

 

비전 이후에 현실화 시키는 과정에서

비전의 의미를 퇴색하지 않으면서

그리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하도록

잘 조정되길 바랍니다. 

 

역대급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기업들도 당연히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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