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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공 전산망 먹통 사태 이유는?

① 정부가 지난해 잇달았던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를 계기로 공공 분야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11년 만에 허용하기로 했다. ② 정부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같은 신기술을 공공 소프트웨어 부문에 빠르게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③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중소기업 보호를 명분으로 자산 규모 5조원이 넘는 대기업(2016년부터는 자산 10조원)은 공공 SW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④ 그러나 지난해 공공 전산망 먹통 사태가 연이어 터지면서 대기업 참여를 확대해 품질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⑤ 단 하나의 당위적인 가치(약자 보호)만 주장하면 얼마나 어리석인 의사결정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 듯.

2월 7일 개봉! 기대되는 영화! <아가일>

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는 대사로 한국을 강타했던 영화 '킹스맨' 시리즈의 매슈 본 감독이 새로운 스파이 첩보물 '아가일'로 돌아왔다. ② ‘아가일’은 베스트셀러 스파이 소설 작가 엘리(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③ “우리 모두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 등 히어로가 될 순 없지만 스파이는 될 수 있다. 그래서 스파이물이 여전히 사랑받는 것 같다” ④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얻어갈 영화다. 영화관을 나설 때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놀랍고 재밌는 영화가 될 것” ⑤ 상상 이상을 얻어갈 영화라는 표현에서 기대감이 생기는 듯.

국회의원 연봉 1억5690만원!! 와우!!

① "국민을 대표하는 직이기에 국민들 중위소득(6876만원) 수준의 세비를 받는 것이 어떻겠냐" ②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이고 단순한 고위공직자가 아니다" ③ "의원이 되고자 하는 분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기 위해서 이 길에 나선 것" ④ 세비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법률개정안을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인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가 이를 논의하여야 한다. ⑤ 역시 자기 영역에서 잘하는 사람은 다른 영역에서도 잘 할 가능성이 높다.

뉴욕타임스, 뉴스룸에 생성형 AI 들인다

1. 구글, 4분기 매출 13% 증가했으나 광고부문 기대 못 미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 핵심 수입원인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5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660억 6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검색사업 매출은 480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를 미달했다. 2. 지난해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액, 팬데믹 전보다 두 배 증가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엔데믹 이후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의 결제 금액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 추정 금액 합계가 1조 650억 원으로 2019년 대비 약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불로장생이 이제는 정말 가능한가?

① 우리 몸의 유전자는 모두 발현되는 게 아니다. 어떤 것들은 나타나지만, 어떤 것들은 잠들어 있어 나타나지 않는다. ② 이를 결정하는 게 '후성유전체'다. 우리 몸의 유전자를 켜거나 끄는 기능을 한다. ③ 이 후성유전체가 어떻게 작동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더 늙기도 하고, 젊어지기도 한다. ④ 과학계에선 늙은 몸을 되돌리는 방법 중 유력한 후보로 후성유전체를 꼽는다. 몸의 세포를 리프로그래밍해서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방식이다. ⑤ 정말 매력적인 문장인 듯, 불로장생 그리고 내 청춘을 찾아준다.

아마존, 멕시코 시장서 '선구매 후결제(BNPL)' 첫 시작

1. 설 명절맞이 광고비 집행 증가 전망 코바코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광고 집행이 늘 것으로 전망하며 2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102.8로 발표했다.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 신문, 라디오의 광고비가 1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2. 메조미디어, 2024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 공개 메조미디어가 국내 주요 디지털 미디어와 다양한 광고 상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4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을 공개했다.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를 전략 미디어, 애드테크 플랫폼, 방송 및 디지털 동영상, 버티컬 미디어로 분류했다. 3. 아마존, 멕시코 시장서 '선구매 후결제' 첫 발 아마존은 멕시코..

1000원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① 그날 집에 돌아와서 뭔가에 홀린 듯 새로운 것을배우려고 찾아보기 시작했다. ② 신문 구독료는 2만원밖에 하질 않는다. 한 부로 따지면 1000원이다. ③ 요즘 세상에 1000원짜리 한 장을 내고 이렇게 많은 것을 받는 게 있을까. ④ 두툼한 신문을 읽으면 새로운 정보를 2만원어치 얻어낼 수 있고 다양한 생각도 끄집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럼, 무조건 남는 장사다. 왜 이 좋은 걸 아무도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는거지? ⑤ 대공감! 종이 신문을 꾸준히 읽는 것은 무조건 남는 장사다.

보테가 베네타가 SNS 마케팅을 안하는 이유는?

① 소셜미디어를 활용할때 기업은 리뷰나 평점 같은 고객 반응 콘텐츠를 제어할 수 없다. ② 특히 럭셔리브랜드들은 '지나치게 접근하기 쉬운' 소셜미디어 채널의 특성이 럭셔리 이미지를 구성하는 중요한 특성인 '배타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③ 브랜드가 소유한 소셜미디어를 상황과 고객 성향에 맞게 활용할 경우 소비자 참여와 브랜드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④ 이를 마케팅 전략에 적용하면 소비자 참여를 높이는 게 목적일 때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야 한다. 판매 증대가 목적이라면 상품과 브랜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가 낫다. ⑤ SNS는 컨트롤이 안되고, 배타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명품에 SNS가 부정적일 수도 있다는 것.

디지털광고시장의 구글 고래

①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가넷이 구글을 상대로 디지털 광고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② “구글은 온라인 광고 운영 플랫폼인 ‘광고 서버’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고, 광고를 사고파는 ‘광고 거래소’ 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다” ③ 가넷은 “지난해 구글은 언론사 홈페이지의 디지털 광고 판매 수익으로 30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미국 모든 언론사 디지털 광고 수익을 합친 것의 6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④ “구글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언론사 수익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저널리즘 일자리가 줄고 신문이 폐업하면서 뉴스 자체를 줄어들게 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⑤ 구글 매출의 절반 이상(57.8%)이 구글 디지털 광고이다.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 AI

① 구글, 네이버 등 주요 기술기업들이 서비스 곳곳에 생성 인공지능(AI) 기능을 투입하고 있다. ② 광고 브랜드를 검색하면 사용자 질문에 바로 응답하는 브랜드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광고 형태다. ③ AI를 통해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 ④ 브랜드챗이 들어갔을때 기존 대비 클릭률이 약 20% 상승했다고 한다. ⑤ AI는 이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에 들어올 것 같다. 아니 상상 못했던 곳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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