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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업체별 만족도 : 1위 쿠팡 vs 2위 네이버쇼핑

1. 온라인 쇼핑에 월평균 20만 7200원 지출 소비자들은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1회 평균 6만 3500원, 월평균 20만 72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온라인 쇼핑 업체별 만족도에서 쿠팡의 만족도 점수가 3.8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네이버쇼핑이 3.79점, G마켓이 3.75점으로 뒤를 이었다. 2. 올해도 디지털 옥외광고 성장 주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고도화를 등에 업고 옥외광고의 성장에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바코 미디어광고연구소의 전망에 따르면 옥외광고는 디지털 고도화에 힘입어 7.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바코는 올해도 옥외광고의 매체 확대와 디지털화 가속을 예견했다. 3. 구글, 챗봇 바드 이름 제미나이로 바꾼다 구글은 자사 AI 모델 '제미나..

AI산업의 BM, 그리고 그 결과는?

①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구글까지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유료화에 나섰다. 생성형 AI 모델 구축과 운영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충당하면서 동시에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② 테크 업계에선 “빅테크들이 ‘공짜’ AI 서비스를 미끼로 고객을 확보한 뒤 제공하는 서비스에 차등을 두며 유료화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것”이라며 “공짜 AI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③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픈AI도 서비스의 양과 질에 차이를 두는 식으로 유료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④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라 정보 격차와 비용 격차가 커지는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현상이 AI 유료화와 맞물려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

행복의 핵심은 음식과 사람!!

① “당신의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두둥! 조사 결과는 의외로 심심했다. 미국 일본 등 대부분 나라가 ‘가족’을 1순위로 꼽았다. 딱 한 나라가 유독 튀었다. 바로 한국. ‘물질적 풍요’를 삶의 가장 큰 가치로 앞세웠다. ② 미국의 경제사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돈과 행복의 관계를 연구하다가 일정한 패턴을 발견했다.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 기본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도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더라는 것. 이른바 ‘이스털린의 역설’이다. 경제학 용어에 빗대면 ‘행복 체감의 법칙’쯤 되겠다. ③ 두 가지 요인(예를 들어 돈과 행복)이 영원히 ‘정비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스웨덴의 통계학자 한스 로슬링은 ‘직선 본능’이라고 정의했다. ④ “행복의 핵심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

우버는 지금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①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 우버가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009년 설립 이후 격랑을 헤쳐온 우버의 역사가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② 우버는 7일(현지시간) “2023년 영업이익 11억달러, 순이익 1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영업손실 18억달러, 순손실 91억달러에서 연간 기준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③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은 우버의 변곡점” “2023년은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걸 증명하는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버가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식료품 및 소매 배달 부문 성장세가 연간 성장률의 5분의 1을 차지했다” ④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우버가 조만간 사상 첫 배당금 계획도 ..

이제는 M7이 아니라 M6?

① ‘매그니피센트7(M7)’ 가운데 테슬라만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밖에 벅셔해서웨이, 일라이릴리, 브로드컴 등이 차기 유망주로 꼽혔다. ② M7은 지난해 미국 증시를 이끈 7개 대형 기술주를 뜻한다. 테슬라를 포함해 애플,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이다. ③ “테슬라가 떨어져 나가면서 M7은 사실상 M6가 됐다” ④ 브로드컴은 세계 2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 업체로 AI 수혜가 기대된다. JP모간도 “AI 반도체 부문 기술 리더십을 갖춘 ‘파워하우스’”라며 브로드컴에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⑤ 테슬라가 AI쪽 수혜를 아직 조명을 못 받고 있는 듯.

아마존(시총5위)을 곧 추월하려는 엔비디아(시총6위)

① 미국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1조7000억달러(약 2257조원)를 돌파해 시총 순위 세계 5위인 아마존 추월을 눈앞에 뒀다. 인공지능(AI) 열풍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 행진하는 덕분이다. ② 엔비디아와 글로벌 시총 5위인 아마존(1조7710억달러)의 격차는 400억달러까지 좁혀졌다. 현재 글로벌 시총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 3조760억달러이다. 이어 애플(2조9240억달러), 사우디 아람코(2조40억달러), 알파벳(1조8140억달러) 순이다. ③ “ARM의 주가 상승으로 (ARM의 지분을 90% 보유한) 소프트뱅크의 순자산 가치가 18조엔(1210억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ARM은 “스마트폰, 자동차, 클라우드 등 ARM이 진출한 모든 분야에서 A..

웃음이 나와?

① 클린스만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요르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대2로 지고 난 뒤에도 줄곧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② 미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한국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과 대조적(contrast)으로 클린스만은 웃고 있어 한국 언론과 팬들 공분(ire)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③ 김대길 해설위원은 “개인적으로 클린스만 감독 웃음은 자칫 한국 축구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④ 클린스만의 웃음은 무책임하게 비칠 소지가 다분하다. 그동안 여러 번 지적된 문제다. 그래도 아랑곳 않는 그 태도는 적잖이 거북하다. ⑤ 좀비축구, 해줘축구, 역대 최강의 멤버로 무전술 무대책 무전략... 사실상 감독 아니고 제3자 관중!

의대 광풍은 언제부터였나?

① 입시 전문 업체 진학사가 분석한 1964학년도 서울대 학과별 예상 합격 점수를 보면 자연 계열의 경우 약학과가 가장 높았다. 취업 잘되는 ‘전·화·기’(전자·전기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가 그다음이었다. 지금은 전국 의대를 다 채운 다음 서울대 공대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상식처럼 돼 있지만, 80년대 중반까지도 그렇지 않았다. ② 의예과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90년대 이후였다. IMF 위기를 겪으며 대량 실업 사태를 목격하고 졸업 후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이 학과에 몰리기 시작했다. ③ 일단 의사를 충분히 배출하면 위기에 처한 지역·필수의료 분야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은 틀림없다. 공급이 약간 넘쳐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세상 이치다. ④ 60~90년대 우리나라 인기 학과..

메타 "AI 이미지에 꼬리표 달겠다"

①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에 별도의 표식(label)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각국에서 주요 선거가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 범람하는 가짜뉴스 및 허위 콘텐츠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것이다. ② “향후 몇 달 안에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는 콘텐츠 중 AI로 생성했다는 점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을 붙이겠다” ③ 이날 메타가 공개한 시범 서비스 화면에 따르면 AI로 제작된 이미지에는 별표와 함께 ‘AI 인포(info·정보)’라는 표식이 붙어 있었다. ④ 메타는 정책에 한계가 있으며, 모든 AI생성 콘텐츠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향후 다른 회사들과 협력하며 AI 콘텐츠를 식별하는 공통 표준을..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현대차 주가

① 현대자동차가 인도 증시 상장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② 현대차 인도법인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할 경우 현대차의 해외 자회사가 현지에서 상장하는 첫 사례가 된다. ③ 현대차는 인도법인IPO를 통해 40억달러(약 5조3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④ "인도는 향후 추가 투자 소요가 많아 웬만한 자금력이 아니면 진입이 어렵다.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에 팔을 걷은 현대차가 현지 상장을 통해 장기 투자 계획을 세우려는 것 같다. " ⑤ 현대차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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