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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계에서도 세대교체가 안되는 이유는?

① 2023년 종합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든 구간(출판한지 2년 이상된 책)은 33권에 달했다. ② "불경기 영향으로 소비가줄어들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작품성은 보장된 스테디셀러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 ③ 출판계에서는 읽을만한 신간이 없다는 점과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의 영향이 커졌다는 점이 구간 인기를 부채질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④ "구간 덕분에 작년과 올해 잘 버쳤다" & "많은 신간을 냈는데로 몇 년 전 낸 구간보다 관심을 못 받는 것을 보면 힘이 빠지는 게 사실" ⑤ 연간 도서판매량 톱100중 옛날책(출판한지 2년 이상 지난)의 비중이 늘어난다는 것은 매년 출판되는 책을 양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다보니 그 안에서 인정받고 검증받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볼 수도 있음.

영화 <덤 머니>의 주인공, 레딧 3월 IPO 착수

①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이 오는 3월 기업공개(IPO)에 나설 전망이고, 대형 소셜미디어 기업의 상장은 2019년 핀터레스트 이후 5년만이다. ② 2005년 설립된 레딧은 약20년의 역사를 지닌 대형 커뮤니티 플랫폼이고, 하루 방문자가 7000만명, 트래픽 점유율로는 미국 내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 중 4위다. ③ 레딧은 2021년 '밈 주식' 열풍을 이끈 플랫폼으로 유명해졌다. (게임스탑 사태, 영화 ) ④ 레딧의 주요 수익원은 광고, 그러나 이외의 수익원이 없어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⑤ 이제 하루에 7000만 트래픽을 모을 수만 있으면 기업가치 20조를 찍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투자 성공의 지름길은 "너 자신을 알라!"

① 투자자들은 종종 다른 투자자들보다 내가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자기과신 편향'에 빠진다. 성공적인 결과는 본인 덕으로 돌리고 실패는 남 탓 또는 상황 탓으로 돌리는 '자기귀인 편향' 에도 취약하다. ② '사후확증 편향' 은 이미 발생한 사건을 미리 예측했다고 착각하는 인지적 성향을 말한다. ③ 투자의 세계에서는 손실을 보는 주식을 지나치게 오래 보유하는 반면 이익이 나는 주식은 조급하게 매도하는 상황도 자주 관찰되는데 이를 '처분효과'라고 한다. ④ '무리 행동'은 타인이나 집단의 행동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편향, '가용성 편향'은 최근 정보나 쉽게 기억나는 사건에 큰 가치를 두는 경우를 말한다. ⑤ 이런 6가지 편향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메타 인지 & 자기객관화 능력이 중요. 나와 내 주위의 상황..

ISA 3년 이후에는 해지하고 재가입 하는게 유리

①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ISA)에 가입한 지 3년 지나야 한다. ② 의무보유기간이 지났다면 ISA 계좌를 해지한 뒤 재가입해 비과세 한도 혜택을 새로 챙길 수 있다. ③ 자금 여유가 있고 금융소득이 많은 편이어서 연간 세 부담을 줄이는 게 최우선이라면 계좌 만기를 계속 연장하는 게 절세 효과를 키우는 방법이다. ④ ISA를 통한 금융소득에 대해선 계좌 만기 때 세금이 부과돼서다. ⑤ ISA 계좌를 3년마다 재가입해서 비과세 한도 혜택을 받는걸 추천. 정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혜택을 줄 때는 그걸 누리는게 좋음. https://blog.naver.com/max-demian/223326780487 이제 ISA 계좌를 만들어야 할까요?? 尹대통령 "ISA 납입 대상·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

애플의 발목을 잡는건 AI?

① 비싼 가격과 길어진 교체 주기, 뚜렷한 변화가 없는 기능 등으로 수년째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애플의 영향력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프리미엄스마트폰 전략을 쓰는 애플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는 경쟁사를 압도하는 성과를보이고 있다. ② 하지만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내장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의 등장으로이런 애플의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③ "삼성전자와 구글처럼 안드로이드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오픈AI, 구글바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같은 빅테크 AI를 다양하게 활용해 빠른 속도로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④ "반면 애플은 구글이나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와 AI 관련 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부에서 AI를 개발하는 것 이외에..

언더독이 중요한 이유

① 실제 여러 연구에 따르면, 기업에서 언더독(underdog)들은 화려한 인맥, 학력을 가진 탑독(topdog)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이는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② 조직에서 못 미덥다는 평가를 받은 사람들이 그 평가가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경우 더 우수한 성과를 내는 내는 것도 확인되었다. ③ 이러한 언더독의 저력을 간파한 일부 기업은 기업 채용이나 투자에 언더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④ 세상 사람들은 이미 많은 것을 갖추고 시작한 톱독의 약간은 뻔한 성공 이야기보다는 힘들게 출발해 역경을 이겨내면서 하나씩 성취해가는 언더독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끌린다. ⑤ 사람들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에서 다윗..

점점 멀어져가는 G8의 꿈

① 2020년 우리가 앞질렀던 G7의 꼴지 국가 이탈리아에도 2년 연속 추월당했다. ② OECD가 추정한 한국의 올해와 내년 잠재성장률은 처음으로 1%대로 추락한 상태, 전례 없는 저출산 위기로 인구 규모에서도 점차 순위가 밀리고 있다. ③ G7 국가들의 대체적 공통점인 30-50클럽(GNI 3만달러, 인구 5000만명) 기준에서 더 멀어지고 있다. ④ 한국이 엮여 있는 국제 이슈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막상 목소리를 내야 할 국제무대에서는 점점 밀려나게 될 것이다. ⑤ 점점 멀어지나봐~(브라운아이즈 '점점') 점점 멀어져간다~(김광석 '서른즈음에')가 생각나는 G8의 꿈...

가장 빠르게 늙고 있는 도시는??

①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부산이 가장 고령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② 그 다음은 울산, 대구, 강원, 경북 순서였다. ③ 부산의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저출산과 더불어 청년들의 이탈이 다른 시도보다 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④ 과거 부산의 제조업 중심 산업들은 쇠퇴하고, 첨단 산업 관련 기업들은 적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서 수도권으로 떠난다는 것이다. ⑤ 영화 에서 달리는 장면의 노래 느낌의 부산은 이미 멀어진 듯.

이번에는 타임지와 Open AI의 설전

①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타임지 소유주 겸 세일즈포스 CEO 베니오프가 AI 학습에 뉴스콘텐츠를 활용하는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② "타임지와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언론 매체의 콘텐츠가 AI기업의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다." - 베니오프 ③ "AI 훈련용 데이터는 소유자가 생각하는 것만큼 가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NYT 뉴스 콘텐츠로 훈련시키고 싶지 않다." - 샘 올트먼 ④ 다만 올트먼 CEO는 미디어와의 콘텐츠 협상 자체에 대해서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⑤ 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가치 인정이 어느 정도 있어야 AI 개발과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1020세대의 98%는 TV를 안본다

① 방송가의 세대교체 실패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무엇보다 1020 세대가 TV를 안 본다. ② 유튜브, 인터넷 방송을 비롯한 매체의 다변화는 1020세대가 접할 수 있는 콘텐츠의 가짓수를 거의 무한대로 늘렸고 덕분에 자기 취향에 딱 맞는 콘텐츠를 좁고 깊게 소비하는 게 가능해졌다. ③ 취향과 관심사가 극단적으로 세분화된, 초분화 세대라고 할 수 있다. ④ 시간이 흐를수록 청년 세대를 관통하는 보편적 정서를 찾기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⑤ 이제 공통으로 공유하는 보편적 정서는 신이 된 돈 밖에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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