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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번에도 종합 순위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1·2위를 차지했지만 종목별로, 국가별로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니 새로운 이모저모가 드러났다.
② 종합 순위는 8위였지만 한국은 ‘무기’를 사용한 종목에선 세계 최강이었다. 사격(총)·펜싱(칼)·양궁(활) 등 종목을 통틀어 10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양궁에서는 남녀 개인·단체전과 혼성 단체전까지 금메달 5개를 싹쓸이했다.
③ 반면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격투(태권도·유도·레슬링) 종목에서는 일본이 압도적이었다. 일본은 레슬링에서만 금메달 8개를 휩쓸었고, 유도에서도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종주국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복싱에서 금메달 5개, 태권도에서 1개를 수확하며 2위에 올랐다.
④ 인구 526만명인 뉴질랜드는 카누(금 4)를 포함해 사이클링, 여자 골프, 7인제 럭비 등 8종목에서 금메달 10개로 종합 11위에 올랐다. 헝가리(999만명)도 수영·펜싱·근대5종·태권도에서 금메달 6개를 땄다.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1만달러(약 1370만원) 아래인 나라 중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금메달 8개를 수확해 종합 순위 1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⑤ 이번 올림픽은 국제 정세의 격랑 속에서 치러졌다. 세계 평화를 추구하는 올림픽이지만 자유주의·권위주의 진영 간 신(新)냉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긴장감이 대회 내내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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