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기사들

MS 나델라 CEO “5~10년 뒤면 테크 산업과 나머지 산업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봅니다.”

에도가와 코난 2022. 11. 18. 09:00
728x90
반응형

[단독] MS 부활시킨 나델라 CEO “뜨는 에너지·의료, 이 산업도 테크가 주도” - 조선일보 (chosun.com)

 

[단독] MS 부활시킨 나델라 CEO “뜨는 에너지·의료, 이 산업도 테크가 주도”

단독 MS 부활시킨 나델라 CEO 뜨는 에너지·의료, 이 산업도 테크가 주도

www.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5~10년 뒤면 테크 산업과 나머지 산업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봅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55) 최고경영자(CEO)는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팬데믹 2년간 팽배했던 테크 낙관주의는 끝난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에너지, 의료 분야가 떠오르고 있지만 에너지 기업은 에너지 전환에, 의료 기업은 인공지능(AI)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 결국 (이들 산업도) 테크가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 MS 중흥 이끄는 인도계 CEO 국내 언론과 최초 인터뷰

인도 출신인 나델라 CEO는 ‘영혼을 잃어가던 회사’로 불리던 MS를 다시 일으킨 인물이다. 1992년 MS에 입사해 핵심 부서인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 사업부 대신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같은 비핵심 사업을 맡아왔다. 하지만 MS 이사회는 2014년 나델라를 CEO로 깜짝 발탁했다.

 

2014년 사티아 나델라(가운데)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이 3대 CEO로 지명되고 나서 직원앞에 인사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사상 처음으로 백인이 아니면서, 윈도 부서를 거치지 않은 CEO 임명이었다. 왼쪽부터 빌 게이츠 창업자, 사티아 나델라 CEO, 스티브 발머 전 CEO. /마이크로소프트

 

 

3. 그는 취임 직후 스마트폰, 검색엔진,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연이어 실패하며 위기에 처한 MS를 클라우드 중심 기업으로 재편했다. 그가 취임한 지 4년 만에 주가는 3배 이상 올랐고, 2021년 10월에는 애플을 제치고 미 증시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4. 나델라 CEO는 MS의 미래 핵심 기술로 AI·혼합현실·양자컴퓨터를 꼽았다. 그는 “이 세 가지 기술도 결국 클라우드 위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앞선 기조연설에서도 MS의 클라우드인 ‘애저’ 위에서 돌아가는 AI 화가 ‘달리’를 소개했다. 나델라 CEO는 “여기 오는 길에 달리에게 ‘미래 서울의 모습을 보여줘’라고 했더니 순식간에 훌륭한 그림을 그려냈다”며 “클라우드의 혁신이 AI 혁신이며, 양자컴퓨터의 기초 단계”라고 했다.

 

 

5. "한국 기업 에너지 문제? 클라우드가 키"

나델라 CEO는 삼성전자 등 한국 제조 기업이 겪는 에너지 전환 문제도 “클라우드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기존 방식의 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지금보다 90% 이상 전력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나델라 CEO는 ”한국은 반도체·게임·유통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혁신 기업이 많고 MS에도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우선순위를 항상 염두에 두겠다”고 했다.

 

 

<느낀 점>

 

사티아 나델라의 MS는 정말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사티아 나델라에 대해서는 인물과 리더십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가 꼽은

MS의 미래 핵심 기술 "AI, 혼합현실, 양자컴퓨터 그리고 클라우드" 명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