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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선언

에도가와 코난 2022. 11.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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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선언…“바이든 이후 美 쇠퇴, 다시 위대한 국가로” - 조선일보 (chosun.com)

 

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선언…“바이든 이후 美 쇠퇴, 다시 위대한 국가로”

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선언바이든 이후 美 쇠퇴, 다시 위대한 국가로 플로리다 별장 마러라고에서 발표 연설 앞서 당국에 대선 캠페인 위원회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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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6년 대선 승리, 2020년 재선 실패에 이어 세번째 도전이다. 최근 치러진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예상 외로 부진한 데 따른 ‘트럼프 책임론’이 일고 있는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당내 후보 경쟁 구도에서 선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밤 9시(한국 16일 오전 11시)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러라고 별장에 언론을 초청해 예고했던 ‘중대 발표’를 단행했다. 이날 회견에는 장녀 이방카, 사위 재러드 쿠슈너, 차남 에릭, 막내 배런 등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3.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3년 전 내가 퇴임했을 때, 미국은 황금기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미국은 권력과 번영의 정점에 있었다”며 “모두가 전에 없이 번창했다. 이런 때가 없었다”고 했다.

 

 

4.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하지만 지금 우리는 쇠퇴하고 있는 국가다. 조 바이든이 재임한 지난 2년은 고통과 고난, 불안과 절망의 시간이었다”라며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 인플레이션은 50년 이상 만에 가장 높은 상황”이라고 했다.

 

 

5. 그러면서 트럼프는 “우리는 오늘 밤에 반드시 이렇게 될 필요는 없다고 선언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2년 전, 우리는 위대한 국가였고 곧 다시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이라며 “(미국을) 바닥으로 몰아넣고 있는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에 의해 진행되는 이런 (미국의) 쇠퇴는 운명이 아니다. 선택이 주어졌을 때 우리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6. 그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 밤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 “준비 돼 있느냐”는 트럼프의 발언에 지지자들은 소리를 질렀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7. 미 폭스뉴스는 “현대 정치사에서 (특정 인물이) 이렇게 일찍 대선 선언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했다. 다음 미국 대선은 2024년 11월 5일로 아직 2년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다.

 

 

<느낀 점>

 

저도 트럼프 대선 출마 소식을 들으면서 가장 의아했던 부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는데 왜 벌써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거지? 였습니다. 

 

보통의 정치인이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최대한 상황을 봐 가면서 기회를 보다가 

가장 좋은 시기에 출마 선언을 하는데

이렇게 2년 전에 하는 경우는 한번도 본 적이 없긴 합니다. 

 

아마도 미국 공화당 내에서 다른 대선 후보자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고 자기가 다시 출마하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현재 플로리다 주지자 '디 샌티스'가 유력한 후보자로 떠오르고 있죠.

공화당의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사진=AFP 제공)

앞으로 이런 인물들이 계속 등장할 것을 대비해서 미리 선수를 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화당이 정권을 다시 가져오려면

트럼프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민주당에서 가장 쉬운 상대자 트럼프일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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