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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매년 바뀐 시총 3위 … ‘넘버3 징크스’ 내년에도? - 조선일보 (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2019년부터 국내 증시에는 시가총액 ‘넘버3’ 징크스라는 게 생겼다. 삼성전자가 20년 넘게 시총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가운데, 시총 3위 종목이 매년 바뀌는 것이다.
2. 현황(매년 첫 증시 개장일 기준)
- 2016~2018년 3년간 3위 현대차
- 2019년 셀트리온
- 2020년 네이버
- 2021년 LG화학
- 2022년 네이버
- 2023년? SK하이닉스 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3. 2023년 3위 대결?
- 3위도 위태로운 SK하이닉스
- ☞ 반도체 수요 개선 X, 3분기 실적부터 부진이 본격적 반영, 고객사들이 재고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반도체 가격이 떨어져도 적극적 구매 의사 떨어짐
- 3위로 치고 올라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 ☞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대비 38% 증가 예상, 내년에는 영업이익 1조 클럽 눈앞 예상, 바이오업계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설비 구축
<느낀 점>
시가총액을 보면 그 국가의 주요산업을 알 수 있고, 그것은 '시대정신 산업'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시총으로만 본다면, 한국의 경제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죠.
특히 2023년 내년부터 시총 2위가 바뀐다는 것은 그 물결의 흐름이 이제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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