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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대규모 채용한 스타트업들, 그 이유는?

에도가와 코난 2022. 10. 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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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대규모 채용한 스타트업들, 이유가 있다 - 조선일보 (chosun.com)

 

불황에도 대규모 채용한 스타트업들, 이유가 있다

불황에도 대규모 채용한 스타트업들, 이유가 있다 구조조정·투자유치 끝낸 스타트업들 적극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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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올해 스타트업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구조조정과 폐업이 잇따르는 가운데서도 오히려 채용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채용 트렌드는 작년 호황기 때와 차이가 있다. 지난해엔 화끈한 스톡옵션과 복지를 앞세워 개발자 확보 전쟁을 벌였다면 최근엔 개발자뿐 아니라 효율적인 조직·재무 관리를 위한 인력도 비중 있게 채용하고 있다. 

 

 

2. 벤처캐피탈 관계자

최근 채용에 나선 곳들은
대규모 투자를 미리 유치했거나,
일찌감치 구조조정을 겪고
수익화에 나선 기업들.

이들이 불황기에
우수 인력 입도선매에 나서면서
스타트업계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

 

3. 불황에도 채용 늘리는 스타트업들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거나 흑자 전환에 성공해 사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곳들

 

  • 토스 : 530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 이유는? 토스 MAU(월간 이용자수 현재 1400만명)와 은행과 증권 같은 토스 신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
  • 캐치테이블 :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공
  • 핀다 : 핀테크 스타트업 중 드물게 흑자

특히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통장 운영에 있어 기존 금융권이 제공하는 파킹통장과 차별점을 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존 금융권의 파킹통장은 고객이 돈을 ‘특정 공간’에 보관하도록 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을 유지해야 우대 금리를 주는 경우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면서 “토스뱅크 통장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돈을 꺼내 쓸 수 있고, 보낼 수도 있으며, 연동된 체크카드를 사용해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4. 최근 스타트업 채용의 특징

 

스톡옵션 대박와 계약 보너스 지급 같은 수천만원의 돈잔치를 내세우지 않고 조용히 진행

WHY?

언제 상장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스톡옵션으로 지원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인식

 

오직 개발자 기조에서 인사와 재무 같은 관리직 직군 비중이 늘어남

WHY?

확실한 수익 모델이 필수가 되면서,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인재 이탈을 막을 인사·재무·기획 직군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

 

 

<느낀 점>

누군가에게는 불황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우수인력을 줍줍할 수 있는 시기인걸 보면, 확실히 위기는 곧 기회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스타트업 대표랑 이야기하다가 그 분이 스타트업 대표는 IR, PR, HR을 잘 해야되는데 HR이 가장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인사 직무 등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아마 그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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