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① 현지에서 만난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글로벌 기업이 인도로 몰리는 이유에 대해 “강력한 내수 시장 성장세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② 인도를 ‘성장이 사라지는 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커지는 나라’로 평가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도 소비 시장은 2030년까지 연 12%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③ 중위연령이 27.9세에 불과하다는 점도 글로벌 기업들이 몰리는 이유로 꼽힌다.
④ 아밋 찬드라 베인캐피탈 인도 법인 대표는 “인도는 강력한 내수 경제를 바탕으로 제조업을 육성하기 시작해 ‘세계의 공장’이 돼 가고 있다”며 “제조업 증가는 내수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⑤ 글로벌 기업이 인도에 R&D 거점을 두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인적 자원이다. 인도의 한 해 대학 졸업자는 250만 명에 달한다. 라마스와미 CEO는 “한 국가 안에서 고학력자를 인도만큼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며 “이 화이트칼라 집단이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부상해 내수를 일으키는 돌풍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28x90
반응형
'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테크에 시간을 도둑맞았다 (7) | 2024.11.07 |
---|---|
적과의 동침, 영독군사협정 (2) | 2024.11.07 |
회사가 양로원인가 (1) | 2024.11.07 |
저커버그는 왜 손목시계에 빠져든 걸까 (4) | 2024.11.07 |
좋은 경제력 집중, 나쁜 경제력 집중 (5)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