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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이 제도, 곧 한국의 가까운 미래?!

에도가와 코난 2022. 11.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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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당신이 떠나면...” 日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이 제도 - 조선일보 (chosun.com)

 

“혼자 사는 당신이 떠나면...” 日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이 제도

혼자 사는 당신이 떠나면... 日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이 제도 1인 가구의 웰다잉 지원하는 일본 지자체 연회비 10만원에 엔딩서포트 생전 복지와 사후 행정까지 처리 대행 행복한 노후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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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지자체 담당자가 정기적으로 전화해 안부를 묻는다. 사망하면 장례식을 치러주고, 남은 살림살이를 정리해주며, 행정관청에 사망신고까지 대행해준다. 비용은 최소만 받는다. 일본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행정 복지 제도, ‘엔딩 서포트(ending support)’다.

 

 

2. 엔딩 서포트는 가진 돈이 많지 않고, 찾아오는 가족도 없는 쓸쓸한 독거노인의 불안감을 달래주기 위해 등장한 복지 혜택이다.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이 홀로 살고 있는 사회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3. 나고야시가 작년에 도입한 ‘엔딩 서포트 사업’은 65세 이상 나고야 시민이면서 자녀가 없고 예탁금 50만엔 이상을 낼 수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노인대국 일본에선 홀로 사는 고령자들이 생을 충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서 지원해 준다. 사진은 나고야시에 살고 있는 80대 독거 여성./도카이TV

 

계약자가 살아있을 땐 한 달에 한 번씩 전화로 안부를 물어주고, 담당자가 6개월에 한 번씩은 가정 방문도 한다. 계약자가 사망하면 전화나 전기 해지는 물론, 채무 해결, 병원비 지불, 가재도구 처분, 행정관청 신고 등까지 예탁금으로 해결해준다. 

 

 

4. “나이가 들수록 건강 상태나 생활 환경이 점점 나빠질 것도 걱정되지만, 내가 죽고 난 다음에 어떻게 될 것인지도 고민이었다”면서 “화려한 장례식을 원해서가 아니라, 주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엔딩 서포트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5. 일본은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에 대해 심리적 허들이 높은 나라다. 때문에 급증하는 1인 독거 노인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겨진다.

 

고령화 일본에선 전통적인 장례 문화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17일 ‘장례식은 필요한가’를 주제로 지상 논쟁을 펼쳤다. 사회학자인 이노우에 하루요씨는 “모든 사람들이 존엄한 죽음을 보장받으려면 공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사후 복지에 대한 보다 더 많은 지원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느낀 점>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는 국가가 바로 한국 입니다. 

그래서 남일이 아닙니다. 한국의 정말 가까운 미래 입니다. 

 

1인 가구 증가는 일본만의 얘기는 아니다. 한국 역시 고령화와 저출산, 만혼, 이혼율 증가 등이 겹쳐지면서 나홀로 가구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민경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3가지

① 건강

② 돈

③ 타인과의 관계(자기만의 스토리)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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