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기사들

공산주의가 실패하는 이유? 제로코로나 정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에도가와 코난 2022. 11.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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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기 한달만에… 방역도 경제도 ‘휘청’ - 조선일보 (chosun.com)

 

시진핑 3기 한달만에… 방역도 경제도 ‘휘청’

시진핑 3기 한달만에 방역도 경제도 휘청 지나친 방역, 번지는 시위

www.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방역 장기화에 대한 불만으로 중국 전역에서 폭력 시위가 번지고, 취업률이 하락하는 등 경제는 흔들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시진핑 집권 3기 초기부터 방역·사회·경제·외교 등 전 분야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3기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 중국 사회에서는 2020년부터 장기화된 ‘제로 코로나’ 방역 때문에 개인들 간에도 분쟁이 잦아지며 불만 지수가 커지고 있다. 최근 문을 연 수도 베이징 순이구(區)의 코로나 격리 병원에서는 23일 코로나 감염자들 간에 도시락·약품·휴지 등 물자 쟁탈전이 벌어졌다. 이곳에 갇힌 한 시민은 “원시 사회가 됐다”며 “휴지를 구하기 위해 화장실 앞에서 ‘물물 교환’이라 적힌 종이를 들고 있어야 했다”고 했다.

 

 

4. 각지에서는 이례적으로 폭력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애플 아이폰의 중국 최대 제조 기지인 허난성 정저우시 폭스콘 공장에서는 지난달 말 직원 집단 탈출 사태에 이어 지난 22일 밤 대규모 폭력 시위가 벌어졌다. 

 

23일 허난성 정저우 애플 아이폰 생산기지인 폭스콘 공장에서 봉쇄로 인한 열악한 근무 조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던 한 노동자가 방호복을 입은 보안요원들에게 끌려가고 있다./AP 연합뉴스

 

온라인에서도 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중국의 한 시민은 방역 당국을 겨냥한 ‘열 가지 질문[十問]’이란 제목의 글에서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은 마스크를 쓰지도 않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지도 않는다”면서 “그들과 우리 중국인이 같은 행성에 사는 것이 맞느냐”라고 했다.

 

 

5. ‘제로 코로나’ 정책이 발목을 잡으면서 중국 경제는 휘청거리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는 지방정부의 재정 악화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부동산 기업들이 연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자 지방정부들은 ‘백기사’를 자처하며 이들 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빌려줬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지방정부는 공무원 월급 지급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6. 여러 문제들

 

  • 취업난과 대규모 실업 문제도 심각하다.
  • 내수 시장도 얼어붙었다.
  • 중국의 수출 규모가 마이너스 성장
  • 미중 갈등도 지속되고 있다.

 

7. 시진핑 주석은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를 정상 외교를 통해 돌파한다는 전략으로, 주요 20국(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19국 정상을 만나면서 ‘만방래조(萬邦來朝·주변국이 조공한다는 의미)’를 선전하고 있다.

 

 

<느낀 점>

 

시진핑 3기 1달만에 방역도 경제도 휘청휘청 한다는 소식입니다. 

 

공산주의 이념이 실패한 근원적인 이유는 

너무 이상적이기 때문입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처럼 흑백의 논리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이상적이면서 어리석은 생각인지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서, 

즉 사회과학에서는 0과 1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0과 1 사이에 수많은 값들이 실재하고 있죠.  

 

 

시진핑이 방역도 경제도 잡으려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접어야 하는데 

아무도 건의를 못할거라서

계속 진행이 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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