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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3

파페치, 대만 '새 엔진' 달고 더 날아오른 쿠팡

① 쿠팡은 지난해 약 41조원의 매출을 거뒀다. 2023년 처음 30조원을 넘긴 데 이어 1년 만에 40조원을 뛰어넘었다. 롯데, 신세계, GS 등 국내 주요 유통사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성장이 정체됐지만, 쿠팡은 지난해에만 매출을 29%가량 늘리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②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사진)은 그 비결로 대만 사업과 명품 온라인 플랫폼 파페치를 꼽았다. 김 의장은 “쿠팡의 성장 스토리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한국에서 만든 플레이북(성공 매뉴얼)을 다른 시장에서도 똑같이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③ 하지만 쿠팡에는 ‘성장 사업’이란 비밀병기가 있었다. 쿠팡은 대만 쿠팡, 파페치, 쿠팡이츠 등을 성장 사업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관련 ..

쿠팡 김범석, 트럼프 내세워 정부 제재 탈출 노린다

① 쿠팡이 트럼프노믹스로 반전의 기회를 잡을까. 쿠팡의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트럼프 행정부 2기 핵심 인사들과 연이어 접촉했다. 미국기업인 쿠팡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을 활용해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② 쿠팡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0조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자체브랜드(PB) 순위 조작,  판매대금 정산 지연, 근로자 블랙리스트 등으로 정부와 국회의 집중 포화를 받아왔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 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1400억4900만원)과 계열사 씨피엘비(1억2900만원)는 총 1401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씨피엘비는 쿠팡의 PB 상품을 제..

쿠팡 흑자실현은 韓 스타트업의 새 이정표

쿠팡 흑자실현은 韓 스타트업의 새 이정표 - ZDNet korea 쿠팡 흑자실현은 韓 스타트업의 새 이정표 쿠팡의 사업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인식됐었다.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보면서도 무모하리만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멀리 내다보고 진행되는 “계획... zdnet.co.kr 1. 주제문 : 개인적으로 쿠팡은 망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쿠팡이 망하면 우리는 두 번 다시 그런 대규모 투자유치를 할 기회를 갖지 못할 것으로 생각됐기 때문이다. 쿠팡이 성공하면 다른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계속 열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됐기 때문이다. 2. 쿠팡의 사업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인식됐었다.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보면서도 무모하리만치 대규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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