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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4

중국 소비 줄어드니 명품 브랜드들도 고전

① 중국에서 경기 둔화로 명품 판매가 급감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고전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중국 소비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지만,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으로 오히려 소비가 줄면서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춰야 할 상황에까지 놓인 것이다. ②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찌·발렌시아가 등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 명품업체 케링SA는 올해 1~3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약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③ 중국 소비자는 그동안 ‘명품계 큰손’으로 통했다. 곳곳에서 고급 브랜드 제품을 싹쓸이해 여러 명품 업체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 내 실업률이 증가하고 부동산이 침체하면서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졌고, 이에 따라 소비 심리가..

현재 가장 싼 명품주, 케링그룹(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①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브리오니…. 프랑스 명품업체 케링그룹이 소유한 럭셔리 브랜드들이다. 케링그룹의 시가총액은 507억1400만유로(12일 기준·약 72조원)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에르메스, 크리스찬디올에 이어 세계 4위 명품 업체다. ② 간판 브랜드 구찌의 매출 성장세가 저조한 탓이다. 최근 케링그룹 주가가 30% 넘게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재정이 뒷받침돼 있고, ‘구찌 리부트’만 성공하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는 진단이다. ③ 작년 한 해 LVMH와 에르메스 주가가 각각 8%, 33% 오르는 동안 케링그룹 주가는 16% 빠졌다. 구찌부터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핵심 브랜드들이 줄줄이 부진한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케..

구찌, 경복궁 근정전서 첫 패션쇼!

구찌, 경복궁 근정전서 첫 패션쇼… 임금의 길이 세계 런웨이로 (chosun.com) 구찌, 경복궁 근정전서 첫 패션쇼… 임금의 길이 세계 런웨이로 구찌, 경복궁 근정전서 첫 패션쇼 임금의 길이 세계 런웨이로 구찌 2024년 크루즈 컬렉션, 경복궁서 최초로 공개 www.chosun.com 1.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Gucci)는 이날 2024년 크루즈 컬렉션을 한국, 그중에서도 역사적인 장소로 꼽히는 경복궁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경복궁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법궁(法宮·임금이 사는 궁궐)이자 조선 시대 4대 궁(宮)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이런 경복궁 근정전에서 패션쇼가 열리는 건 지금까지 없던 일이다. 2009년 프라다가 경희궁에서 트랜스포머 전시를 연 적은 있다. 경희궁은 5대 궁에 ..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 엄마들의 데뷔 날 ‘학부모 총회’ - 조선일보 (chosun.com)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 엄마들의 데뷔 날 ‘학부모 총회’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 엄마들의 데뷔 날 학부모 총회 www.chosun.com 1. “샤넬백부터 에르메스 켈리백, 버킨백까지 보였다”며 “10명 중 8명은 몸에 최소 700만원씩 두른 것 같았다”고 했다. 2. 3월 중순을 맞아 전국 학교에선 학총이 열리고 있다. 학총은 학교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를 뽑는 자리다.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이 이뤄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학총은 코로나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학부모들 사이에선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소셜미디어에 ‘학부모총회룩’이라는 해시태그가 등장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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