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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브리오니….
프랑스 명품업체 케링그룹이 소유한 럭셔리 브랜드들이다. 케링그룹의 시가총액은 507억1400만유로(12일 기준·약 72조원)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에르메스, 크리스찬디올에 이어 세계 4위 명품 업체다.
② 간판 브랜드 구찌의 매출 성장세가 저조한 탓이다. 최근 케링그룹 주가가 30% 넘게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재정이 뒷받침돼 있고, ‘구찌 리부트’만 성공하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는 진단이다.
③ 작년 한 해 LVMH와 에르메스 주가가 각각 8%, 33% 오르는 동안 케링그룹 주가는 16% 빠졌다. 구찌부터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핵심 브랜드들이 줄줄이 부진한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케링그룹의 경기 민감도가 동종업체 대비 크다고 평가했다. 초고가 전략을 펴는 에르메스와 비교할 때 대중성이 높다는 점에서다.
④ “케링그룹 산하 브랜드들은 에르메스보다 ‘열망 소비자’(MZ세대나 중산층 등 소득 수준이 비교적 낮지만 명품 소비를 열망하는 이들)에 대한 노출도가 높다”며 “경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고 (경기 둔화 우려에) 소비 성향은 크게 낮아진 상태”
⑤ 구찌,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케링그룹은 확실히 열망소비자에 대한 노출도가 높다는 것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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