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운동하면 학교 성적이 오르는 다섯 가지 이유

에도가와 코난 2024. 8. 3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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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운동하면 뇌 용적이 커진다. 특히 전전두엽(전두엽의 앞부분)과 해마를 크게 만든다. 이 두 곳은 학습 기능과 관계가 깊다. 
 
둘째, 운동하면 성장인자(growth factor)가 증가한다. 성장인자는 세포의 생성, 분열, 치유 등을 돕는 단백질 영양 인자다. 

셋째, 운동하면 긍정적인 성향으로 바뀐다. ‘긍정 지수가 높을수록 학교 성적도 높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상식이 됐다. 긍정적인 성향일수록 학습 동기, 집중력, 문제 해결력이 강하다. 또 시험 불안이나 학업 스트레스를 잘 견디며 회복력도 강하다.

넷째, 운동하면 집중력이 향상된다. 집중력은 어떤 주제나 활동에 마음을 꾸준히 모으는 힘이다. 그 힘으로 정보를 이해, 기억하고 해결책을 찾는다. 

다섯째, 운동하면 체력이 길러진다. ‘체력과 학교 성적이 정비례한다’는 최근 몇 년 연구만 수천편이 훌쩍 넘는다. 논문을 들춰보지 않더라도 경험상 잘 아는 일이다. ‘체력이 국력’이라지만, ‘체력은 학력’이기도 하다. ‘공부 체력’이란 말이 괜히 생겼을까. 오랜 시간 앉아 있으려면 체력은 절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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