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① 서구 언론은 이번 총선 결과로 프랑스가 상당 기간 정치적 혼돈에 휩싸여 전과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유럽과 서방 전체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② 독일 언론은 “프랑스의 정치적 교착 상태로 독일과 유럽연합(EU)은 더는 강력한 파트너로서 프랑스에 의존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③ 뉴욕타임스는 “독일·벨기에·이탈리아 등 다른 유럽국들과 달리 프랑스는 견해가 다른 정당 간에 복잡한 연립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수개월간 협상한 전통이 없다”고 전했다.
④ 서구 언론은 프랑스의 좌파연합이 비교적 친유럽적이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 의사를 밝혀 왔다고 평했다. 그럼에도 “이번 총선 결과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예단하기 어렵다”(CNN)고 우려했다.
⑤ 좌파연합 내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장 뤼크 멜랑숑 대표는 그간 하마스를 테러 조직이라고 부르는 것을 거부하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학살’이라고 비난해 왔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두고 프랑스 내 정치적 대립이 극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728x90
반응형
'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닝화 품절 대란 (0) | 2024.07.11 |
---|---|
문에겐 있었고 윤에겐 없는 것 (0) | 2024.07.10 |
중국의 북한 길들이기 (0) | 2024.07.10 |
연판장 (0) | 2024.07.10 |
하이엔드 중국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