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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과연 저 좁은 화면 속에서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궁금해하는 것이다. 그때마다 내 결혼 스토리를 들려주며 안심할 것을 권한다.
② 나는 남편을 2014년 페이스북에서 처음 만났다. ‘글쓰기’를 취미로 삼은 사람들의 페이스북 그룹이 생겼는데 거기서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 평생 반려자가 된 것이다.
③ ‘앱만추’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뜻하는 ‘자만추’에서 파생된 이 단어는 ‘앱으로 만남 추구’의 줄인 말이다. 데이팅 앱,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연인을 만나는 것을 지칭한다.
④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을 경험한 세대에게 ‘앱만추’는 더이상 터부가 아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오프라인보다 편리하기에 이들은 온라인 데이팅을 선택한다.
⑤ 앱만추 자체도 진화했다. 상대방 사진과 간단한 이력을 보고 만나는 데이팅 앱에서 동네 친구, 가치관, 글쓰기 등 취향을 중시하는 새로운 앱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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