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고물가에 '백 꾸미기' 빠진 MZ

에도가와 코난 2024. 4. 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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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일명 '백꾸(백 꾸미기)'라고 불리는 가방 꾸미기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인형 키링, 참과 스트랩 등 가방을 꾸미는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거리에는 남녀 할 것 없이 인형과 스트랩, 참 장식 등을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이들이 늘었다.


고물가 영향으로 새로 가방을 사는 것은 부담스럽고 쓰던 가방을 그대로 쓰자니 성에 차지 않아 가방을 꾸미면서 만족감을 얻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싼 새 가방을 사는 대신 그보다 훨씬 저렴한 키링을 사서 가방에 포인트를 주면 기존 가방이 색다르게 느껴져 기분 전환이 된다는 것. 

"지난해부터 키링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개인 핸드백·백팩 등을 커스텀으로 만드는 '백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들은 브랜드 팬덤을 위해 저마다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키링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해당 키링은 대체로 한정 수량이 많아 자주 품절 대란이 벌어진다.

⑤ 가질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으니 이제는 "백꾸"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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